루리분들이 헌팅을 통해서 좋은 만남을 하면 좋겠다는 마음에 글을 쓰고있습니다.
제 경험담도 적고 제 헌팅전도사(친구) 와 저의 생각을 적고있습니다.
제 생각 정리도 하고 여러분들과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제 마이피 둘러보시면 헌팅경험담이나 여자심리등을 쓰고있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까 다들 헌팅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는것같고 다른나라 얘기같이 느끼는것같아서 글하나 더써봅니다.
제가 예전에 "정말 잘생기고 키크고 돈많은 사람만 연애를 할까?" 가 궁금해서
구글 설문조사와 주변 지인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결과를 낸적이있습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1D4it243tlhF4KedfyfuN9iuselJNqDBRzXt9z5oO2XA/viewform?usp=send_form
(당시 url입니다)
통계와 많은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통해서 낸 결론은
꼭 키가 크고 잘생기고 멋지다고 해서 연애를 많이하고 잘하는건 아니었습니다.
중요한건 눈높이였습니다.
자신이 잘생기고 그보다 눈이 낮으면 보다 많은 이성을 만날수 있고
아무리 잘생겼다고해도 연예급에만 성에 차지않는다면
연애 회수가 적었습니다.
그러므로 굳이 엄청나게 잘생기지않아도 헌팅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헌팅을 해보시면알겠지만 상대의 얼굴이나 생김새가 정확하게 잘 드러나지않습니다.
전체적인 느낌? 정도만 살짝살짝 들어옵니다.
저같은경우에도 그런걸 어떻게 하냐며 먼나라의 얘기로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친구의 경험담을 듣고 할수도있겠구나? 싶었습니다.
헌팅을 하는 친구들의 경험탐을 듣고 그러니 용기가 났습니다.
제 헌팅 경험담을 하나 더 들려드리겠습니다.
저는 페퍼톤스라는 가수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기회가 되어 콘서트를 아는형님이랑 가게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페퍼톤스 좋아하시는분은 85%가 여자였습니다;
근데 생각외로 다들 외모가 별로라 ㅋㅋㅋ 정말 다 별로구나 싶었는데
단한분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게다가 혼자오신분
저분이랑 연애를 하게된다면 정말 좋아하는 가수를 공유하게 되는구나 싶어서
사람꽉꽉 차있는데 비집고 들어가서 번호를 물어봤습니다 ㅠㅠ
생각해보니 그냥 공연 끝나고 한적할때 물어볼걸 그랬습니다.
사람 다 낑겨있는데 물어봐서 여자분이 당황스러하더라구요
말도 잘못하고 손사래만 치더라구요 ㅠㅠ
그형님이 자꾸 지금 물어보래서 그랬지만 정말 후회되네요 지금도 .. 하
암튼 헌팅은 정말 잘나고 멋진사람들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옷만 잘빨아입고 면도하고 머리감고 고도비만만 아니라면 누구나 가능한이야기입니다
모두 헌팅해서 ! 솔로벗어나 봅시다!
저도! 번호 물어보고 싶은 여자가 생기면 물어보고 후기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