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후반때랑 20대초반에는 여자라고 생각했습니다.
내 옆에 있을 여자친구만 있으면 뭘하든 행복하다고 생각했죠
20대 중반부터는 재력과 능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에게 남들보다 높은 연봉과 돈을 잘벌 가능성을 가지면 행복할거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말이죠..
오히려 없는 사람이 더 잘지낸다고해야하나요?
물론 절대적인 풍요로움의 차이는 있을수있으나
제가 보는 그냥 막사는 친구들이 더 행복해 보이는건 왜일까요
제가 아는 몇몇은 정말 변변찮은 직업도 없고 일을해도 금방 그만두고
돈은 모으지않고 그때그때 써버립니다.
물론 제가 모아놓은 돈이 많고 돈을 더 잘벌고 커리어가 높은건맞는데
왜 막사는 친구들이 더 행복해보일까요,
그냥 일시적으로 남이 행복해 보일뿐일까요?
아니면 정말 중요한것이 따로있는걸까요?
어느순간 역전이 될까요?
역전이 된다면 그간의 스트레스는 보상받을만큼일까요?
저한테 해줄수있는 얘기 아무거나 해주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