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돌아갈 생각은 없나보군 꼭 그녀에게 해를 입히겠다면 어쩔수없다
이 땅 밑에서 썩어 문드러지거라
아스트라에아의 호위기사
아스트라에아가 성녀의 직책을 버리고 데몬이 되어 부패의 계곡에 머물자
그녀의 선택을 존중하고 같이 정착한 기사
가족으로는 누나 셀렌 빈랜드가 있다
신과 신을 섬기는 성직자들이 본인과 아스트라에아를 버렸다고 생각한다
그가 장비하고 있는 암은갑옷과 방패는 빈랜드 가에 전해지는 장비이며
악의를 없애고 마술로부터 보호하는 성스러운 능력을 가지고있다
그의 투구는 빈랜드가의 신목을 상징한다
또 그의 거대한 철제둔기 브람드 역시 빈랜드가의 보물중 하나
울베인은 악의를 없애는 암은감옷을 입은 그가 있는 한 그녀의 소울의 힘에 먹혔을리 없다고 생각했다
닿으면 역병에 걸리는 늪을 중장비를 입고 아무렇지않게 걷는 그의 모습은 두려울정도
당연하게도 기적을 구사한다
최후에는 아스트라에아을 찾아 온 주인공을 만나 가장 소중한 그녀를 지키기 위해 접전을 벌인다
주인공을 탐욕스럽다며 비난하고 자신들의 안삭처를 지키겠다고 맹세하지만 결국엔..
유언은 친애하는 아스트라에아님....그대를 실망시키고 말았습니다....
만약 그를 피해 아스트라에아를 죽인다면 머리를 푹 숙인채 망연자실하여 결국 자살을 선택한다
아스트라에아를 죽인 이후 그녀가 거주했던 지역을 다시 방문하면
지켜야 할 대상인 성녀가 죽었음에도
검은 소울체로써 그녀가 거주하던 보금자리의 길목을 지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