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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추억] 테일즈 오브 레젠디아의 추억.. (12) 2020/08/11 PM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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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용으로 발매된 테일즈 오브 시리즈 중 한글화 발매된 두번쨰 게임

10여전에 정말 재미있게 했던 게임입니다

 

하지만...이전에 최초로 한글화 발매된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2 에 비교당하며

유저들에게 욕 좀 먹은 안타까운 게임으로 기억합니다

 

스토리는 주인공 세넬이 모종의 이유로 유적선에 가게 되어 거기서 벌어지는 모험이 주 내용이고

후일담에서는 각 캐릭터를 중심으로 하는 외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음악은 호평적이나 스토리에서는 불호가 있고

특히 후일담 스토리는 제 기준에서는 클로에나 그류네 특히 그류네 스토리가 납득이 안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클로에 스토리에 버그가 있어 저는 두번 당첨되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게임 진행 중 일정 구간에서 멈추는 치명적 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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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류네 개인스토리 젤 기대했는데 현실은 꿈도 희망도 없던.. 그류네 스토리..

 

근데 제 취향은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스토리는 뭔가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아기자기했다면

이 게임은 나름 진지한 장면과 어두운 분위기도 연출하는 편이라 이 게임이 더 좋았습니다

 

전투는 뭔가 평이한 느낌이고 던전은 퍼즐요소는 꿀잼인데 나중에는 지겨워 집니다

던전에 들어가면 아 지겹다 던전 얼른 나가야지 도주나 하자 하고 생각이 바뀌게 되죠

 

테일즈 시리즈의 일본어 압박으로 안해본 사람들은

전작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과 비교할수밖에 없는데 데스티니2의 비오의의 화려함 떄문에 이번작은 뭔가 밋밋하다고 느끼더라고요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가 음성한글화까지 했으나 거의 망한 셈이였는데

이 게임이 더 망해서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한글화는 앞길이 어두워졌습니다

 

그 다음 게임이 테일즈 오브 어비스였나?

암튼 PS2 테일즈 시리즈 중 제일 명작이자 꿀잼이였는데 한글화 발매가 안되서 많은 유저들이 이 게임 탓도 많이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님 차라리 어비스를 한글화 하지 하던 분들도 있었죠

 

분명 못만든 게임이 아닌데도 그 어쩡쩡함

그리고 그 이후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비한글화로 이 타이틀의 탓이다 라고 비난받은 비운의 게임이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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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ingrasia    친구신청

나름 괜찮았는데 전작이랑 후속작이 여러모로 명작이어서 더 묻힌감도 있죠
개인적으론 세넬이 마신검을 안써서 클로에로 끝까지 깼던 기억이 있네요

BOA.마키    친구신청

주거지에서 나오는 경쾌한 필드음악이 아직도 뇌리에 선명함

석파러브천경권    친구신청

차라리 이 게임을 먼저해보고 데스티니2하면 되는데
데스티니2 한 상태에서 이 게임해보니까 뭔가 평이한 느낌이 너무 강했네요
캐릭터랑 분위기 자체는 정말 마음에 들어서 한정판도 따로 구매했는데
게임 자체는 클리어해보지도 못했습니다

뉴타입추종자    친구신청

이건 퍼블의 선구안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
어비스같은 xx주년 게임을 한글화 했어야지 도대체 왜....

뭐랜들햄신지    친구신청

으아~정말 재미나게 했던겜 ㅎㅎㅎ 얼마나 머릿속에 남아있으면 대부분 아이디를 레젠디아로 쓸정도니;;

소시지니    친구신청

레젠디아 전투는 하는맛이 좀 별로였지만 브금이랑 스토리가 참 좋았어요

ROHENGRIN    친구신청

저도 중도하차한 작품.. 말씀하신 디 어비스를 너무 재밌게해서 저도 다른 분들이랑 생각이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캐릭터 일러스트의 개성이 너무 난해했고 전체적으로 심포니아나 어비스 등등에서 보여줬던 3D그래픽 스타일이나 데스티니, 리버스 등의 2D스타일 어느 쪽에서도 크게 벗어난 특징적인 그래픽이 게임하는 내내 불편하게 느껴져서 금방 하차했던 기억이 나네요..

옥수수턱털차    친구신청

전투가 좀... 아니 너무; 타격감이 전혀없고 모션도 어색했죠. 스토리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근데 캐릭들의 대사가 좀 유치했었던걸로 기억되네요. 그래도 매각안하고 아직 갖고있습니다 ㅎㅎ

크라스.F.레스터    친구신청

저도 이거말고 어비스를 정발했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생각했습니다 한글판이라 샀지만, 전투시스템 타격감이 똥망이었습니다

하얀고래    친구신청

아주 예전에 한정판 덤핑한거 가지고 있죠 밀봉으로
중고로 판 가격보다 싸길래 샀는데 벌써 10년이 넘었군요
저도 2부 스토리에서 하차했던 기억이 있네요

黑炎    친구신청

전작인 이터니아랑 데스티니2를 원채 재밌게 했던 기억도 있고 레젠디아도 당시에 뭔가 어설픈 3D네....하는 기억이 있고 플레이 방식도 마음에 안들어서 중도하차, 심지어 나중에 나온 디어비스는 와우~!!! 너무 재밌게 해서 개인적으론 비운의 테일즈 시리즈 였네요. 생각해 보니 전작인 리버스도 중도하차해서 2연속 중도하차 했었네요. 기억에 더 안좋았던건 리버스...

중급 게이머    친구신청

이게 망하는바람에 가장원했던 테일즈 디어비스가 한글불발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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