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환경이 되버려서
급하게 검색해서 사게 된 전동킥보드입니다.
마데인 차이나이긴한데;;;;;;;;;;;;;
꽤 디자인이 맘에 드네요;;;;;;;;;;
꽤가 아니고,
정말 맘에 듭니다 +ㅁ+
박스는 좀 무거운편..
속포장도 꼼꼼히 잘되있더군요
처음 꺼냈을때 부모님이 옆에서 신기하게 쳐다보심 ㅋㅋ
저도 신기했네요;; 처음 이런걸 타보는지라;;
LED등 디자인도 정말 맘에 듭니다~
충전하고 밖에서 잠깐 연습?할때 켜봤는데 정말 많이 밝네요.
온라인샵에서 봤을때 바퀴가 조막만해서 불안불안했는데,
업체에 가서 직접 시승해보고 여기저기 보니
바퀴도 꽤 굵직한편이고 덩어리감도 확실하더군요
튼튼해보임.
이 접히는 부분의 디자인이 너무 멋진거같아요 ㅠㅠ
뭔가, 미국산 메카닉을 보는 기분이랄까;;;;;;
배터리?부분의 기둥도 멋지고~
조립하고 들어보니 꽤 묵직하지만,
한손으로 충분히 들고 다닐수있네요.
예전에 타고 댕기며 들고댕긴 삼각형 자장구 스트라이다보다는 훨씬 가벼운듯.
부분부분 참 디자인이 멋진부분이 많음.
어..이렇게 보니 LED부분이 조금 이상하네.;;
뭐, 타는데 지장없으니 패스!
크기비교샷~
타고 출근을 해보니,
역시나 초큼 어색하다랄까요
브레이크위치도 자전거와는 조금 다르다보니 브레이크를 못잡기 일쑤 ㅋㅋㅋㅋ
요즘에야 심심치않게 보이는 전동킥보드이긴한데,
어릴적 이런 형태의 킥보드를 잠깐 타본거 이외엔 경험이 없어서
타고 출근하면서도
살짝 부끄....ㅋㅋㅋㅋㅋㅋ
마침 동네에 위의 전동 킥보드를 타고 출근하는 분이 계셔서 부끄러움따위 바로 날려버렸지만..
역시나 아직 어색어색하네요.
근데, 재밌음+ㅁ+
27정도의 속도로 쭉 달리니 더운날이긴하지만 꽤나 시원했슴다.
퇴근시간이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