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가장 자주먹고[아니 매일 먹고]

가장 맛있다 생각되어지는 간식.

요근래 2달동안 회사근처 편의점들에서 다양한

쥐포를 먹어봤는데,

어떤건 딱딱하기만하고,

어떤건 짜기만하고

또 어떤건 양이 너무 적은데 비싸고..;

또 어떤건 먹다가 생선뼈일부같은게 들어있었고...

그러다

최적의 어포를 찾았습니다~

이빨이 부실한 저한테 딱이고

가격도 1800원 [완전 저렴..]

맛도 너무짜지도 달지도않은 중간의 맛!

손으로 뜯기에도 적당하게 말랑한~

이번주 월급날에

한박스주문해둔상태 ㅋ

간만에 파주에 드라이브갔다가 주차된 차중에

사진의 차를 보고 잠시 구경하다 사진 좀 찍었습니다.

차주분에게 양해를 구하지 못해서 일단 죄송....

처음보는 디자인의 차여서 어디차인가 싶었더니

피아트!!!!!!!!!!????????????????????

피아트하면 500밖에 생각안나는데 ;;;

로고도 지금꺼완 많이 다르네요;;

지금 보니 피아트124스파이더의 모습도 보이고..

관리를 잘하신건지 차 색이 너무 이뻤습니다~

일본 인스턴트음식중에 가장 좋아하는걸 꼽으라면

하나는 "잇페이짱 야키소바" 이고

또 하나는 "나가타니엔 오챠츠케"입니다

이 오챠츠케에도 몇가지 맛이 있지만, 다 먹어본 결과

"김맛"이 가장 무난하고 입에 맞더라구요

요근래 이걸 대신할 인스턴트를 찾아서 먹어봤지만.

하나같이 뭔가 아쉽고 아쉽고 아쉽고 아쉽고.......

이 나가타니엔 오챠즈케를 파는 백화점이 미아사거리의 모 백화점인데,

4봉지정도 사왔으니 당분간은 점심밥 걱정없겠네요 ㅋ

[근데 이상하게 원래 1봉에 4개들어간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 왜 3개만 들어간거지..음..원래 3갠가요]

따수운 밥에 오챠츠케부어서 따수운물 부으면 금방 후딱 점심 한끼 해결!!

5년전인가... 심야식당 만화책을 보고 우연히 사게 된게

먹게 된 계기인데, 정말 인생오챠츠케가 되버렸네요.

근데 혹시 서울 내에서

"잇페이짱 야키소바" 파는 가게나 백화점 아시는분 계시나요?

박스로 사려는데 해외주문하면 바로 먹을수가 없으니...

거의 6년만인가....7년만에 다시 가본 행주산성 원조국수집.

처음갔을땐 라이딩모임에서 모임장이 이끄는데로 가다가 먹게 됐었는데,

그후로 가봐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가보게 됐는데,

예전이랑 확달라졌더군요.

그 당시엔 주변이 허허벌판에 공사장도 근처에 보였더랍니다.

가게 내부나 겉도 허름했었는데,

주차장도 커지고 가게도 전체수리했는지 깔끔

그런데 국수의 어마어마한 양은 그대로+ㅁ+

맛도 그대로~

면 요리를 워낙 좋아한 탓에

사진 찍고 그대로 흡입!!!!!

정말 배부르더군요.;;;;;;;; 양이 정말 어마어마;;;

오래간만에 간탓에 선결제하면서 주문도 같이 해야하는걸 까먹어서

카운터에서 부르는지도 모르고 가만히 있었네요 ;;;

24시간이라하니 심야마실 나가기에도 괜찮을거같더라는?

스시가 먹고 싶어서

월급날만 되길 벼르고 벼르다

아는 동생불러서  

회사근처의 스시메이든으로 고고!!

...하지만 아카미가 예전만 못한것에 실망...ㅠㅠ

분명 저번에 왔을땐 좀 더 도톰하고 밝은 빨간색이었는데.....

하지만 종각단골집까진 갈 수 없는 평일의 현실이라

그냥 실컷 먹었습니다.

[사실 스시가득의 한접시 더 있었지요]

찐가리비도 있었지만 좀 아쉬운 사이즈... 계절이 계절인만큰 있다는것에 만족하며 흡입!!!!!!

개인적인 취향으로

전 돈까스를 미소국이나 오뎅국물에 푹 담궈서 먹는걸 좋아합니다

그냥 먹으면 입천장이 다 까지거든요.

까지면 아파요...

이번엔 오뎅국이 있길래 담궈서 먹었는데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평일 19,900원

가격대비 꽤 만족스러운 한끼였습니다~

여긴 스시보단 오뎅국에 돈까스말아먹으러 가야겠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