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대상에 돈을 투자하고, 그 시세의 변화에 따른 차익 또는 손해를 보는건,
암호화폐나 주식이나 현물(원자재, 자원, 농수산물 등)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주식은 투자를 통해 기업이 이윤을 창출하여 그걸 배당 받는 거고,
현물 또한 실체가 존재하니 그로 인한 경제적 활동이 있겠으나,
암호화폐는 아직 실제 거래에 이용되지도 않고, 이윤을 창출 할 수 없으니,
그에 대한 이익을 받을순 없는 거죠,
그렇다면 재화의 유통은 오직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이들의 자본일수 밖에 없기 때문에,
누군가 이익을 본다면 그건 다른 이가 손해보는 거나 다름없다는 것이겠죠.
물론 추후에 기존의 사이버 머니, 문상, 신카 처럼, 화폐로서의 수단은 될 가능성은 있으나,
그건 아직 멀지 않은가 생각이 듭니다.
20일 이후의 일을 말하자면,
전 이거 한지 거의 한달인데
(12월 9일 시작, 920 가량 투입, 18일 +120 이득, 바로 다음날 -80, 22일 -300, 1월 3일 본전 회복, 4일 +350, 지금 이 순간 +230...),
솔직히 너무 급락이 심하고 변수가 너무 많더군요.
호재가 생겨도 하락하는 경우가 있고,
일자, 시간에 따른 경향을 보기가 힘뎌요.
불확실성이 너무 크네요, 아직은.
잘못 알고 계신게 비트코인은 실 거래에 이용되요.(2~3년 전쯤에 유럽에 비트 코인으로 결제 받는 가게 들이 늘어 나고 있다. 해외 노동자가 고향에 돈 송금할때 수수료가 없어 비트 코인을 이용한다 등의 내용을 담은 국내 다큐에서 봄)
참고로 현상황에 대해 저는 매우 부정적이지만 사실을 전달해야하니까요.
물론 지금처럼 거품낀 상황에서는 실거래가 힘들어진 상황이죠.
그리고 공부해도 소용없는게 주식처럼 시장상황이나 회사전망 같은게 없이
그냥 랜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