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부동산 관련 글은 충분히 논쟁적인 소재였고, 그에 대한 비평이나 비난 또는 조롱도 개의치 않는다.
왜냐하면, 내가 옳다 그르다 혹은 맞다 틀리다를 입증하는 것과 별개로 지금 돌아가는 꼬라지가 미친 것 같아서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뿐이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와 여당에 대한 그 모든 과제와 평가 항목에서 부동산 하나로 있지도 않은 사실 또는 하지도 않은 일들에 대한 부당한 평가와 질책은 니들이 아니라 내 삶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나는 2007년 대학을 졸업하고 모 방송사에서 기자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쥐박이 정권이었고 해당 방송사는 쥐박이 낙하산 인사로 언론 장악이 될대로 되서 기자가 영업부로 쫓겨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 많은 선배들이 피를 토하면서 언론 장악 저지를 할 때 모 아나운서년은 동료들을 배신하고 지금 뱃지 달고 떵떵거린다.
국민의 힘...아니 국짐 당 놈들은 그런 식이다.
지들 이익을 위해서면 금기나 원리원칙을 깨고 부수고, 사람들을 갈아서 딱 지 같은 놈들만 뽑아 제낀다.
세월호를 어떻게 평가할지 모르겠지만 세월호의 가장 큰 문제는 국민들에게 비판받을 것이 두려워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미루고 책임을 덮어 씌우는 행정 꼬라지와 리더십에 있었다.
닭근혜 비판화에 작가를 고소고발하자 그때 유학 중인 나는 한국이랑 북한이 뭐가 다르냐는 외국인 친구들의 비아냥을 경험했고,
친중 정책 한다고 자금성 꼭대기에서 패션쇼하던 년이 미국이 버럭하자 사드하는 바람에 중국 사업하던 친구들이 울며 나오는 것도 봤다.
소방관이 중요하다면서 예산 문제로 십수 년을 국가직 전환 깔아 뭉갠게 그놈 새끼들이고
최저임금 보장은 노동 유연화를 해야 나라가 산다고 10년 염병을 하더니 지니계수만 쭉쭉 오르는 나라꼬라지를 봤다.
나는 국민의 힘과 조중동 종자들이 얼마나 이기적이고
얼마나 프로파간다에만 힘을 쏟으며
얼마나 매국 독재 세력과 함께 나라를 말어 먹었는지 대 보라고 하면 1주일을 날 새가면 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
그런데 요새 부동산 하나로 이 정부가 쌓은 모든 업적을 싸그리 무시하고 정권을 바꿔야 한다는 갲같은 소릴하는 자칭 헛똑똑이들이 늘어나는 걸 두고 볼 수만 없어서 욕을 처 먹을 거 알고 부동산에 대해 쓰기 시작한거다.
대깨문?
대가리 깨져도 문재인이 아니고
대가리 깨져도 문제점만 있는 그래서 사실 관계도 모르고 공정의 뜻도 모르고 뼈다귀 던져주는 주인이 개장수인지도 모르는 니들이
그리고 그 니놈들의 표가 내 인생에도 영향을 주니까 발버둥 치는 거다.
그래서 와서 욕해도 좋고 비판 해도 좋고 반말해도 좋다.
대신 최소한 사실 관계는 갈음을 하자.
그래도 지지 안 하고 저쪽 찍으면 어쩔 수 있겠나
그게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인데
그 선이라는건 사람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최소 민주주의 자체를 상하게 만들 우려는 없을 것'이 기준입니다. 뭐 국힘당은 이미 그 선을 옛날에 넘은지 오래라 뭔 말을 해도 들어주고 싶지 않네요. 진심어린 사죄부터 하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