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 잘해주는데 가시면 주사 들어갈때 배고는 별 느낌이 없네요.
뭐, 이것도 치아 상태 따라서 다르겠지만요.
아! 그러고 보니 발치 하고 나서 3일 정도는 치료한 부위에 거즈와 얼음을 대어서 부어 있는 얼굴을 붓기를 빼줘야 했고 약 2주 정도는 딱딱한 음식을 못먹었군요.
어떤 타입의 사랑니냐에 따라 다르고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전 반매복 수평향 사랑니였는데 동네 의원에서 뽑았지만 후유증도 통증도 거의 없었어요.
대학병원이나 큰병원에서 뽑을까도 했지만 금액은 둘째치고 대기기간이 최소 수개월에서 반년이더라구요.
그냥 의사분이 구강외과 전공하신 분이고 엑스레이나 씨티 찍어보고 가능하다고 하면
동네 의원도 잘하는데는 뽑는데 아무 문제없습니다.
나머지는 개인차죠. 저같이 통증도 후유증도 거의 없는 경우도 있고 며칠을 끙끙 앎는 분도 있죠.
제가 볼땐 누운 매복니 아니면 멀쩡한 사랑니는 뽑는게 의미 없는거 같습니다.
물론 어느 경우든 조금이라도 썩거나 앞 어금니에 영향을 주는거 같으면 뽑아야 할테지만,
심지어 누운 매복니도 썩기 시작하는 징조나 징후가 조금도 없는데 생니를 뽑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