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박 360 으로 발매된 N3 입니다.
구엑박으로 킹덤 언더 파이어 를 제작한 판타그램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기대를 모았던 게임입니다.
국내 제작 게임 답게 자막 음성 모두 현지화 된 완전 한글화 타이틀로
엑박 360 초기 기대작이었습니다.
국내 유저들에게는 더 큰 기대가 있었던 게임입니다.
킹덤 언더 파이어 때의 인연인건지 마소에서 투자를 해서 만든 게임으로 알고 있는데
게임이 잘 나왔다면 아마도 지금도 이어졌을 시리즈 였을지도 모르겠지만
킹덤 언더 파이어 와 함께 이제는 언급 하는 사람이 없는 그런 게임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 게임 발매 당시엔 엑박도 플삼도 없던 시절이라 크게 관심은 없었지만
이렇게 저렇게 동영상을 접해보면서 그래픽이 놀랐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게 차세대 구나 하면서 말이죠.
HD 라는 말이 아직은 저에게 어색했던 시절 이었기에 더 그래픽이 놀라웠던 것 같습니다.
날개에 노출에 17세 소녀가 검을 들고 나오는 게임이라.
사실 생각해보면 파판7의 클라우드도 설정상 21세이니
게임에서 등장인물들의 나이가 어리게 설정되어 있는 것에 뭐라 할순 없을 것 같기도 하네요. ^^;;;
모든 캐릭터를 다 플레이 해서 일정 수치 이상 레벨을 올려야 진엔딩이 나온다던데
그렇게 까지 열심히 할수 있을지는 아직은 모르겠.. 그런 느낌이 드는 게임입니다.
그래도 일단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니 열심히 해봐야 할. ^^;;;
오프닝 영상은 멋지네요.
당시에도 이 그래픽을 보면서 큰 기대를 했던 기억이 있네요.
초반 플레이는 평범한 진삼국무쌍류 게임이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킹덤 언더 파이어 가 어떤 느낌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 비교가 어렵긴 하지만
킹덤 언더 파이어 가 상당히 고평가 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조금 아쉽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