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소식 이후 계속 기다리고 기다리던 재믹스 미니가 드디어 왔습니다.
표지에 빨간 녀석이 딱!! 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빨간색을 사지는 못했네요.
9시!! 하고 바로 들어 갔는데 갑자기 다운 된것 처럼 버벅 거리더니
간신히 들어가서 구매를 누르니 이미 품절..
하지만 블랙 모델을 간신히 구매할수 있었네요.
당시에 재믹스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친구네 집에 놀러 가서 가끔 플레이 했었던 나름의 추억이 있는 게임기
주변에 컴보이나 알라딘 보이를 가지고 있던 친구들은 없었던 지라 재믹스를 가진 친구가 참 부러웠었죠. ^^
박스를 열어보니 아름다운 모습이 보입니다. ^^
본체와 도킹스테이션 입니다.
비닐을 쌱~ 뜯어내니 상당히 블링 블링 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역시 재믹스는 스틱이 제맛이죠. ^^
크기는 도킹스테이션에 장착하면 PSOne 정도 크기에(더 두껍고) 슈퍼 패미컴보단 작은 크기
본체는 슈퍼패미컴 미니나 3DS 정도의 크기 입니다.
요즘 이렇게 예전 콘솔의 미니 버전이 나오는 것이 하나의 유행이 되어서 계속 나와주니
늘 반가운 기분이 드네요. ^^
게임은 10개의 게임이 내장되어 있는데 좀 적은건가?? 싶기도 하지만
도킹스테이션으로 재믹스팩이나 MSX의 팩을 구동할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예전 팩들을 막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
10종의 게임중 제일 반가웠던 둘리를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어려워서 조금 놀랬네요.;;
BGM 이 오랜만에 들어서 인지 너무 반가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