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생각없이 웹서핑을 하다가 매물이 있길래 덥썩 사버린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파판 시리즈 중에서도 상당히 재미있게 플레이 한 기억이 있었는데
오랜 기간 잊고 있다가 이렇게 다시 보니 뭔가 느낌이 새롭네요.
파판택 이후로 택틱스 시리즈에 관심이 생겨서
당시 gba 로 나왔던 택틱스 오우거 로디스의 기사도 열심히 클리어 했던 기억도 떠오르고 감회가 새롭네요.
그땐 정말 일어 하나도 모르면서도 공략도 안보고도 잼있게 게임을 했던 기억이 있네요.
게임에서 늘 새로움을 느꼈던 시기라 더 그랬던거 같습니다.
주말에 간만에 달려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다음달(30일이긴 하지만)에 나올 파판15도 너무 기대가 되고 파이널 판타지가 예전 보다 힘이 좀 떨어지긴 했는데
시리즈 명성을 다시 얼려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