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그만둔 울회사 직원 하나도 저랬는데
술 마시러 가면 저는 과일소주만 마셔용~ 이래놓고 취하면 암거나 다 먹음
주량도 쌔서 자리 끝날때까지 남아서 먹다가 집에가고 담날 다들 속쓰려 죽는데 혼자 멀쩡
울 회사는 회식하면 나도 그렇고 자작하는 사람이 많아서 왜 혼자 먹냐는 소리나 듣는데 아직 30대도 아닌 애가 저런 생각을 갖고 있나
저렇게 술먹는걸로 강요하고 그러는 사람/집단치고 술을 제대로 먹고 많이 먹는데도 없음.
정말 술 잘먹는 사람들은 술못먹는 사람에게는 개인이 계산하든 회사돈으로 먹든 술아깝다고 안줌.
못먹는술 먹여봐야 뒤에서 꼰대소리한다는거 자기들도 다 아니 그런말 자기 모르게 나오는것도 싫고 술못해서 금방 취한사람 케어하는것도 귀찮은일이라서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거지 당연히 반대인 경우도 있는데 어디까지나 실제로 소득수준에 비례해서 매너수준이 다르다는 건 팩트임. 우리가 중국인이나 조섬족 욕하는 것도 사실 그들이 중국인 조선족이라는 이유가 아니라 교육수준 소득수준이 떨어지는 환경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실제 범죄율이나 교양수준이 떨어지는 것
저런걸로 따지면 불친절한 택배기사도 마찬가지지..
할거 없고 몸으로 때워야 하니 택배기사 하는 사람들 불성실하고
자기들이 주소 잘 모르는거 짜증이라도 나는것마냥 물건두고가고
얼마전에 모니터를 시켰는데 저녁 10시에 배송왔음에도 불구하고 문한번, 벨한번 안누르고 가는 기사도 있었는데
사실 19대 총선때도 비슷한 느낌이긴 했습니다.
그때도 이화여대 출신 공천에서 우대한다고 말 많았고
지금은 보수, 극우 소리 듣는 이언주도 한명숙이 "여자인데 성향이 중도보수!"
라는 온갖 미사여구 붙여주면서 여성 단수공천의 대표주자격으로 밀어줬죠.
정권 못잡았을때도 그딴 짓 하면서 이길 선거 처말아먹었는데
정권 잡으니 더 정신 못차리는거 보면 사실 동정의 여지도 필요없다고 생각함.
나도 회식 하면 술 안 마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