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는 신축이건 구축이건 위아래옆집 소음 노답입니다.
아파트도 소음 있다? 살아보면 아파트는 새발의 피입니다.
빌라는 옆집 청소기 소리에 자다가 깹니다.
그리고 안방이 계단 옆에 위치한 신기한 구조도 있는데
계단 올라가는 소리에 자다가 깹니다.
빌라는 무조건 탑층이 그나마 답입니다.
이상 구축 신축 빌라 아파트 다 살아보고 느낀점입니다.
아파트도 오래되고 위치 안 좋고 그런곳 가면 빌라보다 못 한곳 많음
지방에 아파트에서 살았는데 우선 아파트내 주차장 이용못함
진짜 한가구당 3대 이상의 차는 있는것 같음..(체감) 늦게 퇴근하면 주차할곳 없어서 돌아다니다가 유료주차한적도 있음.(골목 도로마저 꽉참)
소음문제도 마찬가지 복도식아파트였고 한층에 개라도 키우면 온 층이 다 시끄러움.
옆방에서 게임하는 소리도 들려서 무슨 게임하는지도 알수 있음.
기계식 키보드 쓰는데 시끄럽다고 바꿔달라고 포스트잇도 받은적 있음.
주변에 술집도 많고 유흥가도 멀지 않아서 늦게 퇴근하거나 걸어 다니면 무서움.
술먹고 길거리에 볼일보고 토하고 싸우고 병 던지고 매주마다 발생하는 이벤트임.
아파트라고 무조건 좋은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신축이나 관리 잘된느 빌라가서 돈 모아서 아파트 사도되고
괜찮은 빌라는 주차장도 잘되고 CCTV, 공동구역 청소도 잘되고 좋음
13평 아파트면 그게 그거일거 같은데.
역체감이니 뭐니 그런말할 정도로 좋은
환경이 아니지 않나..
그리고 요샌 타운하우스 잘 되어있던데,
당연히 아파트든 빌라든 구옥들은 어쩔수 없을듯.
재개발, 신도시가 괜히 흥하는게 아니니.
청약으로 분양받는길을 노려보는게 나을듯.
그리고 썩어도 준치라며 자기만족하면서
서울 변두리 구옥에 하층민으로 사느니,
그냥 출퇴근 조금 걸리더라도 경기도로 나와서
좋은 환경에 사는게 아이한테나 가족한테나 백배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