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그놈이 다 그놈 같고 또이또이한 놈들 같아서
투표를 하는 것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하시거나
아예 안하는 분들의 정신을 확 깨게 만들 짤 하나 올려봤습니다.
만약 국민 대다수가 투표를 많이 한다면 그건 정치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깊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가되고 그런 국민들을 대상으로
허툰 수작질이나 하다 재선에 실패하게 되는걸 겁낼
정치인들로 하여금 국민들에게 이득이 될 일들을
자발적으로 하도록 만드는 유인효과를 만들겠지요.
그놈이 다 그놈 같은데, 투표한다고 바뀔게 있을까 등등의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모조리 다 투표 때려치고 빈둥빈둥
논다고 하더라도 어쨌건 정치인들은 반드시 누군가는
표를 얻어서 당선되게 되있습니다.
그 당선된 정치인들이 국민들 눈치를 보게 만들고
비싼 세금을 받아먹는만큼의 일을 하도록 만들려면
설령 여당 후보던 야당 후보던 다 또이또이한 인간일지라도
그 중 한명에게라도 투표를 해야만 합니다.
높은 투표율은 그 선택의 방향이 어떻느냐와는 별개로
사회를 바꿀 힘이 되고 변화를 가져옵니다.
반대로 민주주의 사회에서 무슨 핑계를 가져다 붙여서든
투표라는 권리와 의무를 방기하는 인간은 어찌됬건
그저 표류하는 삶의 방식을 선택한 것에 불과하겠죠.
민주주의가 전세계적으로 많이 변질되었지만
그래도 민주주의 아래 그나라 국민으로써 내가 살고 있고 세금내는
나라의 주역 중 하나로써의 권리를 나타내는것이지요
또한 실제로 표 하나 차이로 당선안된 분 우리나라 저번 선거였나?에
그분 자녀분들이 투표안하고 놀러나갔다는...
그만큼 한표한표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