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분이라는 말은 애초에 한자어 아닌가요? 그 단어 모른다고 이런 말 하는게 더 웃겨보이는대요. 왜 열심히, 노력해서 라는 쉬운 단어 냅두고 어려워 보이는 십분이라는 단어 선택부터가 문제라고 보는대요. 유럽쪽에서는 노부인이 공문서 작성 몰라서 기름 지원 못받아서 동사한 사건 이후 공문서에 어려운 단어 사용을 자제 하자고 운동 하는대 저걸 몰랐다고 무식한 색히들이라니 덧글의 수준이 눈에 보이네.
은행잔고4천원//또 개드립 나오는군요. 가식웹... 가식웹이라 부르는 이 곳에 왜 오나요? 그렇게 꼴보고 싫으면 그냥 가세요.
십분이라는 단어가 그렇게 어려운가? 그리고 글쓴이분께서 어휘력이라고 분명히 쓰셨음. 단어가 문제가 아니라 글 전체의 맥락을 보면 십분이라는 단어를 이해할 수 있다는 뜻인데... 에휴..
어휘력이라고 검색해서 그 뜻을 먼저 알아보시길.. -_-;;
은행잔고4천원//님이 말하는 뜻은 알겠는데요. 제가 말씀 드리는 부분은 글의 맥락을 보라는 겁니다. 진짜 답답하네요.. -_-;;
십분이라는 단어는 님이 말하는것처럼 요즘 자주 쓰이진 않아요. 하지만 글의 맥락을 보면 그 십분이 10분이 아닌걸 충분히 알텐데라는 뜻으로 글을 올린거잖아요.. -_-;
은행잔고4천원(kws1980) // 그거 당연히 qt소리 들을 수 있죠.
십분의 경우와 다를게 없습니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무료" 였는데 스즈미야 하루히를 모른다고 해도 저걸 공짜로 해석한다는게 문제가 있죠. "스즈미야 하루히는 무료"라고 써있으면 공짜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의 무료 라고 되어있는데 공짜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는게 이상한거죠. 뭔가 의문이 생겨야 정상 아닌가요?
이미 많은 분들이 언급하셨지만, 이유야 뭐 단 한 가지죠. 어릴 때 책을 안 읽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어른이 되서 책을 1000권 읽는 것보다 어릴 때 책을 100권 읽는 게 훨씬 더 얻는 것이 많다고 보는 편입니다. (어른이 책 1000권 읽는 게 무의미하단 얘기가 아닙니다-_- 어릴 때 두루 읽어두는 게 그만큼 효율이 좋다는 강조의 의미에요. 당장 여기 댓글만 봐도 상태가 심각한 걸 알겠으니, 부연설명 안 해두면 뭔 개드립을 들어먹을 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