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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점점 질서의식이고 뭐고 개판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10)
2013/12/24 AM 03:03 |
최근 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느낀 건데 명치 때리고 싶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네요.
전동차 도착 후 하차하는 사람 비집고 승차하는 건 노인이나 젊은이나 다를 바 없어 나이 따지기가 무색하고...
줄 서있는 거 보고도 뻔뻔히 옆에 서있다가 하차하는 승객을 무찌르며 올라타는 아줌마들도 참 꼴불견이네요.
아까는 고속터미널에 가는데 양손에 무겁고 큰 짐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장애인 개찰구에 카드 태그하고 바닥에 놓아뒀던 짐을 딱 들자마자 뭔 젊은 ㄴㅕㄴ하나가 제 앞에 끼어들더니 안쪽으로 문을 열고 나가네요?
상시 열려있는 문인지 모르겠으나 태그를 해놨으니 닫히기 전에 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몸으로 문을 잡고 나가겠다고 낑낑 대던 걸 생각하면 아직도 욕이 절로 나오고, 그ㄴㅕㄴ 명치에 사커볼킥을 날리고 싶어집니다. 그ㄴㅕㄴ 없었으면 문을 밖으로 밀고 훨씬 쉽고 편하게 나갈 수 있었는데 말이죠.(장애인 개찰구는 부득이한 경우에만 이용하니 오해없으시길...)
생각해보면 아닐 수도 있으나 무임승차일 확률이 매우 높아 보이고, 제가 태그하고 나가는 그 몇초를 못 참아서 그런 거면 진짜 ㄱ같은 ㄴㅕㄴ이라고 밖에........
근데 별거 아닌 거 가지고 ㅈㄹ한다고 댓글 쓰실 분이 계실 거 같은 기분이 들지만 태클은 미리 사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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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간만에 그린 그림! (2)
2013/12/16 AM 01:08 |
따...딱히 은혼 덕후라서 긴토키를 그려봤습니다.
랄까 모샵에서 팬아트 공모전하길래 그렸..........
남들은 컴퓨터로 그리고 있는데, 시대에 뒤쳐진 탓에 아직도 붓질하는 건 안자랑.....ㅠㅠ
암튼 자....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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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소원을 적고 왔어요. (8)
2013/12/11 PM 03:54 |
저 혼자만 외로울 수 없으니 깊고 깊은 딮빡의 강한 부정을 담아 영어로 한마디 쓰고 왔습니다.
어서들 동참하세요....
좌표는 쌤쑹역 코엑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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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결혼식 축가.....추천 부탁드릴께요... (27)
2013/12/01 AM 02:05 |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축의금 셔틀을 하고 있는 SEGADC 입니다.
어제 11월 30일에도 친구녀석 결혼식에 다녀왔는데요.
친구로서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크게 없는 것 같아서 예전부터 축가를 불러주겠다 했지만, 신부측 지인이 불러주기로 했다며 거절 ㅋ
사실 지난 봄에 결혼한 친구녀석 축가도 불러준다니까 거절하던데.......그날 축가 부른 친구가 완전 함정이었.....=_=; 축가를 그렇게 음정, 박자 무시하고 부르는 건 처음 봤.....
그.러.나.....숱한 거절에도 불구하고 제게도 올 것이 왔습니다.
이달 28일에 친형이 장가를 갑니다!!!!!!!!!!!!!!(야호!!!!!!! 가 아니고 어차피 거리상 멀지 않은 곳에 살 예정이지만, 벌써부터 공허공허 합니다......)
우스갯소리로 '형 축가는 내가 해줄께' 했는데, 반응이 시원찮아서 딴 사람이 부르려나......했는데, 형수 되실 분께서 제가 한곡, 형이 한곡...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근데 여기서 문제!!!! 뭔가 손발이 오글오글 하는 사랑 타령은 아는 게 거의 없습니다...=_=;
여태껏 불러본 노래들이 덕내나는 일본 노래 아니면 대부분 떠나지 말라며 징징 거리는 것들로 가득해서 축가와는 거리가.....;ㅁ;
그런 의미에서 결혼식에서 부를만한 축가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음색이나 음역대를 고려해야하니 여러곡 추천해주시면 더더욱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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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해외가는 것도 아닌데 인천공항 와있습니다. orz..... (12)
2013/11/23 AM 06:08 |
지난주 거래처에서 요청한대로 물건을 러시아에 EMS로 발송......
그런데 러시아에서 통관이 안되었다고 합니다?(이게 여러차례 있던 일이라고;;;;)
거래처가 급하다며 소량만 자기들한테 보내달랍니다. 비행기타고 직접 옮긴다고요.
그리하여 21일에 옐로우캡 택배로 보냄> 22일 거래처는 물건 못 받았다함.......
그리고 저는 공항리무진 새벽 2시 40분차 타고 5시 40분에 인천공항 도착.....거래처 사람은 9시에 온다함.............
저는 3시간 동안 뭐하죠? ㅠㅜ & 옐로우캡택배 개ㄱㄲ들 + 3만원 넘게 받는 대한관광리무진 다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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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거기 뒤에서 줄서있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그 앞에서 서는 할머니...
길거리에서 무단횡단하는것도 그렇고 오히려 나이먹은 사람들이
질서는 더 개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