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맨 후보는 시청자들이 뽑게 해달라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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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몇인은 후보자들끼리 뽑고 (?)
시청자들이 후보를 선정하는 것으로 SNS를 통해 수천개의 추천을 받더니,
최후 5인을 후보자들끼리 선정하는 이상한 방식을 쓰네요.
저번 주 예고 나올 땐 그들끼리 재미로 사전 투표하는 식으로 하는 줄 알았더니
그 투표대로 정말로 탈락이 되고 선정이 되는거라니 ...
최후 후보 몇명를 고르는 것부터 최종 한명을 선발하는 것까지
무도 멤버들이나 제작진의 선별과 투표가 들어가야 하는게 아닌가요?
루리웹이나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서로 자기가 원하는 멤버 떨어졌다고 욕하지 말라,
분탕치지 말라 그러는데 선호 멤버 탈락과 합격 여부를 떠나 선정 방식이 이상한 것을
지적해야하는데 전혀 다른 포인트로 서로 싸우고 있으니 시청자 반응들도 당황스럽고.
적어도 시청자들의 선호도, 전문가들의 이야기, 저번 방송을 통한 적응력을 합해
멤버들이나 제작진이 뽑았어야 공정했다고 봅니다.
(시청자 투표는 공정하지 않으니 안되고)
후보자들끼리 최후 몇명을 가리는건 정말 제작진의 실수였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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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을 다른 곳에 올렸더니 '너 유병재빠지' '니가 무도를 아냐'라고 하던데
무도는 서른먹은 지금까지 한회도 안빼놓고 봤고, 유병재 빠 아니라 고경표가
되길 바랬던 사람입니다. (ㅋㅋㅋ) 고경표 좋아하는데 왜 후보에도 안올라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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