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부가 처음에 출범할 때
사람이 먼저다도 있었지만 정의로운 대한민국이었고,
정의로우려면 스스로가 혹은 국민이 정한 절차나 원칙은 반드시 지켜야겠죠.
우리가 행정부의 수장을 바꿨고 여당이 더민주라고 하지만,
유시민 씨 말처럼 우리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권력 중에 오직 하나만을 바꿨을 뿐이며
그거 하나 바뀌었을 뿐 명분이 옳다거나 유도리/속도를 챙긴다는 이유로
문재인 정부가 절차를 건너뛰고 원칙을 일정 부분 무시하면,
교체되지 않은 다른 세력들로부터 공격받기도 쉬울 거고
과거의 새누리당의 정권과 다를 바가 없는 정부일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도 보세요. 틈만 나면 언론이나 자한당이 자꾸 설쳐대잖아요.
그런 상태에서 일의 속도를 낸다고 원칙이나 절차를 무시하면
나중에 아주 큰 트집을 잡힐 거라 생각해요.
2년도 안되는 그동안의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나 일정을 보면
정말 쉴틈없이 달려왔고 또한 성과도 대단히 냈잖아요?
적폐 청산이다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다 복지 등등
나라를 정상화하는 작업은 행정부의 권력 하나만 교체한다고
몇년 안에 뚝딱 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런 시점에서 시민들이 할 일은 이전 촛불 시위 때만큼이나
꾸준히 정치에 관심을 보내고 투표도 열심히 하고
문재인 대통령 정부를 끈기있게 지켜봐주고 기다려주는 거라 생각해요.
아직도 문대통령을 모르시네요..
문대통령 절대 호락호락하고 물렁물렁한 사람 아닙니다.
과거에도 그랬어요. 언뜻 보면 원칙, 절차 중시하고 느릿느릿해 보이지만..
결국에는 뚝심으로 다 버텨내고 세세하고 꼼꼼하게 철저히 털어버리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버립니다.
진짜 무서운 사람이에요. 기레기, 알바들이 개소리를 얼마나 지껄이든 문대통령 절대적으로 신뢰합니다.
20에서 조금만 더 쓰셔서
http://www.intimus-store.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149&main_cate_no=1&display_group=2
여기제품한번 보세요
저는 여기서 스톰머시기 사서 완전 신세계를 느꼈어요
10~20만원대 제품이 극과 극의 소감이 나오는 이유:
PC-FI에 아예 관심없던 사람이 첫 입문용으로 사는 용도라서 번들 스피커로 듣다가 이런걸로 들으면 천지개벽 같기 때문.
반면에 더 고가의 제품을 쓰던 사람이 들으면 여러가지 허접한 점이 눈에 띌 수 밖에 없으니 혹평이 나오는 것.
자동차로 비유하면 내내 걸어서 출퇴근하던 사람이 티코라도 타면 엄청 편하다 생각하겠지만 소나타 그랜져 타던 사람이 티코 타면 이게 뭐냐고 할 법한 것처럼 스피커도 마찬가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