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적으로 돌릴수 있는 프로그램은 없는걸로 알고 있고..
윈도우에서 가상 피시로 맥을 돌리는거는 느리기도 하거니와 호환성이 많이 떨어져서. (가상os에서는 제대로 안돌아가는 맥프로그램들이 좀 있던걸로 기억하네요)
해킨토시를 만들고 거기에 패러럴즈에 윈도우를 까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가상피시 프로그램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패러럴즈가 좋은건 동시동작 모드가 있어서.
그냥 맥과 윈도우를 합친것 처럼 바로 쓸수 있습니다. 다른 가상 피시는 창이 하나 열려서 거기에서 다른 os가 동작하는데
패러럴즈 동시모드는 그냥 맥의 바탕화면상태에서 윈도우 프로그램이 바로 돌아가는 형태입니다(우리가 보기에는).
옆구리와 명치 그리고 안면 등을 팔로 단단히 막은 다음에 발차기를 날리는 놈을 향해 몸통박치기를 합니다. 쓰러지면 좋고 쓰러지지 않아도 중심을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냅다 도망을 치면 됩니다. 만약 좁은 공간이라 도망칠 틈이 보이지 않으면 처음 공격대상이 되었던 사람을 후속으로 쓰러뜨려 안면에다 사커킥을 먹이거나 안면에 스텀핑을 합니다. 제대로 t존에 들어간다면 출혈로 정신을 못차릴 것이고, 스텀핑으로 머리를 바닥에 바운드 시킨다면 뇌진탕으로 조져버릴 수 있습니다.
길거리 싸움이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기선제압. 자기편이 어떤 방식으로든 망가져 있는 걸 보고 멘탈에 타격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 뒤에는 도망가세요.
어떻게 보면 말도 안되는 질문에 .. 이런 저런 계산을 하며 답을 달긴 했지만, 싸움은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 어떤 이유가 되었든 사람에게 린치를 가하는 쓰레기들과 상대하지 마세요. 똥은 그냥 피하는 겁니다.
당장은 괜찮았지만 반복되면서 보드 부터 이상이 나타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