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는 다크소울3와 둠, 그리고 오버워치덕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특히 둠과 오버워치는 서로의 아쉬운 점을 감싸주는 느낌이네요.
싱글은 아주 멋들어지지만 멀티가 아쉬운 둠과
싱글은 없지만 멀티플레이전용 게임인 만큼 아주 만족스러운
멀티환경과 재미를 보여주는 오버워치.
다만 시간이 별로 없어서 그렇게 막 진득하게 하진 못하지만
대략 하루에 30분정도는 가볍게 즐기기 좋아서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최적화도 썩 훌륭합니다.
970으로 QHD 풀옵으로 60고정을 뽑아주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21:9해상도를 지원해주지 않아서
WQHD모니터를 사용중임에도 불구하고 좌우가 짤려서 강제
QHD가 된다는 점이네요.
나름대로 밸런스 문제를 생각해서 그런 것인가 싶긴하지만
FPS에서 21:9 해상도가 그렇게 이점을 가지진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후에라도 패치로 지원해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