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이름이나 다른 맴버들은 기억이 안 나는데...
코코넛 누가 제일 빨리 까나 뭐 그런 식의 전개였는데..
김건모는 칼 들고 한참이나 낑낑대고 있었고
스티븐은 냅다 코코넛들고 내달리더니 나무에도 쾅~! 하면서 단번에 깨부숴서 깜
그때 보면서 센스 좋아서 앞으로도 인기가 계속 있겠다 했었는데 ( '')
솔까 그때 군대만 갔었어도 지금쯤이면 가수 아닌 예능 여전히 최상위 라인으로 있었을듯
진짜 사나이, 복면가왕, 1박2일, 정글 등 예능 어디든지 써먹을 수 있는 센스였으니...
그거 못 참아서
나이 마흔 될 때까지... 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