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에 스타워즈 456 에피소드를 티비에서 하면
할때마다 보면서 특유의 장면 넘어가는 플롯마다, 끝나나? 하면서
와 이렇게 재밌는게 이렇게 안끝나고 계속이어지네~
하면서 보곤 했습니다.
프리퀄 123편도 다들 1편이 너무 별로라 했지만,
전 2편이 더 재미없었죠. 물론 프리퀄 123편은 재밌습니다.
씨퀄789? 스타워즈의 오랜 팬으로써 핵쓰레기 페기물이죠.
7편은 괜찮지 않나 하는 의견이 많긴하지만,
저한텐 89편 못지않은 핵폐기물 입니다.
오랬동안 극장을 안가다가 7편 개봉할때 갔었는데....실소를 하고말았죠.
오비완 리뷰면서 서론이 왤케 길지? 생각드시겠지만,
오비완도 못지 않습니다. 오랜 팬이시면 거르시는게 답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에피소드 12편은 그래도 갸웃 하는 정도는 있지만 이정도면 뭐 괜찮지 했는데,
3편부터 하... 다스베이더와 맞닥드렸을때.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제가 가장 디즈니에 분노하는건,
오랬동안 사랑한 캐릭터들에 대한 쓰레기같은 예우랄까요.
스타워즈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사랑했던 캐릭터들을
잡쓰레기 취급하는 걸 보면 진짜... 하..루카스가 디즈니에 스타워즈를 판게
너무 아쉽네요.
그나마 만달로리안은 진짜 괜찮았지만,
디즈니가 프랜차이즈 넘겨 받고 만든
모든 스타워즈 영화는 저에겐 다 핵 쓰레기입니다. 보는 시간 자체가 아깝습니다.
닥스2는 한마디로 말할 수 있을거 같아요.
스파이더맨2의 다운 그레이드.
스토리 플롯이 많이 비슷합니다.
가장 큰 단점은 저는 어설픈 CG입니다.
특히 초반 전투 CG는 거슬릴 정도에요.
닥스를 B급 감성으로 만든 티가 많이나요.
물론 그걸 노린건 맞는거 같지만, 너무 B급으로 간 느낌입니다.
장점은 마블영화 답지않은 잔인함 입니다.
영웅들이 터져나가는걸 그대로 볼 수 있어요.
약간의 카타르시스가 느껴질 정도랄까요? 변태인가 ㅎㅎ.
그래도 충분히 팝콘 무비는 되고 시간이 아깝진 않습니다.
특히 샘레이미의 이블데드의 B급감성을 좋아하시거나 팬이시면
추천드려요. 저는 볼만했습니다.
TheSilverBrick
일단 인쿼지터들은 그냥 코스프레 + 찐따 같음...
반란군 떄의 그 포스는 어디갔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