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SilverBrick
접속 : 2764   Lv. 29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6 명
  • 전체 : 51488 명
  • Mypi Ver. 0.3.1 β
[드라마, 영화리뷰] 추석은 무빙으로 후루룩. 노스포 리뷰. (3) 2023/10/03 PM 04:06

img/23/10/03/18af43c412647ca15.jpg


추석의 마지막을 무빙과 함께 태웠습니다. 

결론은, 아~ 정말 재밌었습니다. 호평이 많아서 많이 기대했는데,

기대만큼 하는 드라마 였습니다. 다 나오고 몰아보자 해서 참고 기다렸는데,

기다린 보람이 충분했습니다. 헌데,...


스트리밍이 디즈니라서 쉣... 첫화부터 재대로 제생도 안되서 새로고침하고,

뒷편 재생하다 돌아오고 난리 부르스를 춰야 제대로 재생되는..

그게 첫화만 그런게 아니고 한화한화 넘어갈때마다 그지같은 경험을 제공하는데,

내 돈이 아까울 지경이었습니다. 무빙만 아녔음 구독도 안했을 건데 

디즈니는 정말 얼마 안있어 스트리밍 닫아도 이상하지 않을 경험을 제공합니다.


넷플에서 나왔으면 좋았을건데, 


정말 맘에 들었던건, 내노라하는 탑배우분들이 나와서 열연하는데,

보통 이렇게 드림팀 수준으로 모아놓으면 산으로 가거나 하는데,

무빙은 조인성이 조인성해서 좋고,

류승룡이 류승룡해서 좋고,

류승범이 류승범해서 좋고,

김성균이 김성균해서 좋고,

양동근이 양동근해서 좋고,

고윤정이 고윤정해서 좋고,

이정하 배우의 순진한 연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류승룡 배우의 액션이 정말 대단했는데,

쉰이 넘은 배우의 단단하면서 묵직한 액션들은 정말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흠.. 차태현 배우역할이 구설이 좀 있던데, 저도 이 드라마의 유일한 옥의 티가

차태현 배우의 역할이었습니다.뭔가 혼자만 따른 세상에 있는듯한 부족한 네러티브와

설득력없는 각본이 나올때마다 좀.. 거슬리게 만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한방을 보여주긴

하는데... 그걸위해 너무 유명한 배우와 많은 시간을 투자한게 아닌가...하는아쉬움?


CG에 대한 호불호도 있던데, 저는 정말 만족하면서 봤습니다.

물론 어설픈 부분도 느껴지긴 합니다만, 이게 드라마 쿨이란 점과

할리웃도 고르지 못한 퀄리티를 자주 보여주는데, 이정도 퀄리티면 너무나 만족합니다.

특히,


하수도 시퀀스의 셋트는 정말 영화수준이었고,

초능력과 액션을 절묘하게 매칭시키는 수준은 정말 멋지다 생각들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훌륭한 신들도 넘쳐나고,

사랑스런 신들도 많아서 참 보면 하~ 좋네~ 하는 좋은 기분이 드는 드라마였습니다.


하지만 좀 잔인한 장면들도 더러 있다는점.


보통 호들갑을 좋아하진 않는데, 이 드라마는 그럴만 했다. 그렇게 느낀 무빙이었습니다.

류승범 배우는 언제 키아누리브스가 된겨? ㅎㅎㅎ

신고

 

각설탕    친구신청

개인적으로 류승룡이 묵직하니 제일 좋았음.. 이미 머리속에 시즌2 이야기가 다 들어있다는데.. 타이밍이랑 브릿지도 나와주길

류승룡 기모찌~!

스틸2    친구신청

개인적으로 시즌2 나오면 금강불괴 통닭집 3인방이 같이 횔약하는 장면 있었으면 좋겠네요 .. 통닭집에 폭탄 터져서 그 안에서 3명이서 손상된 몸뚱이 하나 하나 재생 하면서 걸어나오면 멋질것 같음

트라이에이스    친구신청

스타벅스 음료 하나 마시면 디즈니플러스 일주일 이용권 줘서 저도 연휴동안 무빙 정주행 잘 했습니다~! 봉석이랑 희수 꽁냥꽁냥 하는 씬들이 제일 흐뭇 ㅎㅎ
[드라마, 영화리뷰] 마스크걸 봤습니다. 노스포 리뷰. (4) 2023/08/27 PM 05:08

img/23/08/27/18a35f0fcd347ca15.jpg


저의 감상은,

"뒤로 갈 수록 재밌다" 였습니다.


솔직히 처음 두편이 제게는 비호감 적인 요소들이 많아서

전체 3부처럼 나눠진 이 드라마에서

1부만 보고 재미있긴한데... 보기는 조금... 그래서 뒀다가 오늘 몰아봤는데,

3편부터 그냥 쭉 달릴 수 있었습니다.


괜찮은 드라마였습니다.


가장 우려스러운게 한가지 있다면,

안재홍님의 역할인데, 그전까지 푸근하면서도 훈남의 이미지,

긍정적인 이미지가 많은 배우인데,

이번작의 역할이 굉장히 강하게 다가왔습니다.


처음 나왔을때 트위터에서도

안재홍 연기가 트랜드 였을정도였으니,

이번 연기가 굉장히 과감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무위키를 대충 훓터보고 왔는데,

어딘가 모르게 박찬욱 감독 느낌이 난다?

막연하게 느끼고 했는데, 미술 감독이 박찬옥 감독님의 담당 미술

감독님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연출 감독이 이번작이 두번째 작임에도

상당히 깔끔하게 잘 만든 드라마였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한가지는 이번작은 아마도 염혜란님이

주인공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로리때부터 점점느꼈는데, 연기의 수준이 이젠 뭔가 넘은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감히 판단하건데, 연기의 깊이는 정말 감탄이 나오게 됩니다.

믿고 보는 연기자님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너무 깔끔한 엔딩이 제게는 조금아쉬웠습니다.

약간 뒤의 여담같은게 좀만 더 있었으면 했네요.


원작에 비해 상당히 순화된 수준으로 만들어 졌다는데,

원작 수준으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각색과정에서 제외된 게 많아서 약간은 부드럽지 않은

전개가 있다고 생각도 들었습니다.


암튼 추천할만한 드라마입니다.

처음2편만 넘으면 술술 보게됩니다.

신고

 

자자빙크스닮은츄푸덕남편놈세끼    친구신청

어제 츄푸덕이랑 몰아서 달렸는데 재밌더라구요

울산왕    친구신청

무빙도 보세요 너무 재밌음 필요하면 joy1544 톡주시면 보내드림

··    친구신청

저는 다 좋았는데...마지막이 아쉽더라구요....

원작과 중간 중간 다른점이 더 좋았지만...마지막이...넘 아쉬워요...

박신혜    친구신청

저는 나나 파트 좀더 길었으면 아쉽..
[드라마, 영화리뷰] D.P 시즌2 노스포 감상입니다. (10) 2023/08/11 PM 04:08

img/23/08/11/189e35600e447ca15.png

전체적으로 무난한 작품입니다.
재미가 있는데, 기대에는 못 미친다고 생각이 듭니다.

보기전에 시즌 2는 뭔가 현실적이지 못하다는 평을 접해서
조금은 미뤄뒀다가 이번에 봤습니다.

시즌 1의 전체적인 느낌은,
두 주연의 로드 무비면서, 군대의 비 인간적인 악습들을 실제 사건들과 잘 버무려
현실적으로 잘 표현하며, 그 속에서의 무력감과 인간적인 고뇌을 사실적으로 그려서
사회에 큰 울림을 주는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시즌 2는 진짜 딱 3화 까지는 전작의 흐름과 너무나도 잘 맞물려서,
기존의 느낌을 잘 가져갔고, 특히 3화의 엔딩은 울림을 주기에 충분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4화부터 갑자기 어울리지 않는 미스터리 물로 틀더니,
현실과 동떨어진 픽션물로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그러고는 그저 평범한 티키타카 드라마물로 변해버립니다.

전작에 있던 두 주연의 매력은 점점 떨어져가고,
두 주연의 멋드러진 로드무비가 그저그런 클리셰 덩어리 드라마로 전락하고 맙니다.

전체적으로는 재밌는 드라마지만,
전작이 현실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명작드라마로 완성 됐지만, 이번 시즌2는 딱 3화까지 인거같습니다.

시즌 3가 나온다면, 부디 1편과같은 로드무비로 돌아오길 기대해봐야겠네요.
여담으로 카메오로 반가운 분들이 나와서 재밌었습니다.

신고

 

J포켓    친구신청

4화부터 뭔가 다른 사람이 만든건가 싶을정도로 의아하더라구요. 그냥 보던김에 마저봤지 처음부터 이랬으면 아예 안봤을 것 같네요.

Dark Road    친구신청

대체로 공감되네요 전작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엘리&리사    친구신청

공감은 됩니다 그래도 재밋게는 봤어요 시즌3를 기대해봅니다

shadyknight    친구신청

그냥 김루리 일병 관련해서 더 깊게 들어가거나 김루리 이야기를 아예 끝내고 다른 갑갑한 이야기로 시즌을 끝냈으면 나았을 것 같은데, 왔다 갔다 집중도만 방해 받은 느낌이었어요. 진짜 작가가 바뀐 게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 게다가 엔딩은 정말 최악이었음. 고구마 전개로도 힘든데 쓰레기 같은 놈들도 다 언제나 어디에서나 그렇게만 살지는 않는다는 면죄부라도 쥐어 주고 싶은 건지.........작가가 당했던 입장으로서 시즌1을 그렇게 잘 썼나 싶었는데, 가하는 입장이어서 잘 알고 시즌2를 그렇게 끝냈나 싶어서 기분만 더러웠어요....호열이도 전역해서 없을 것 같은 시즌3를 과연 볼 지 모르겠네요.

소년 날다    친구신청

사실 훌륭한 무대배우(연극, 뮤지컬)들을 엄청 많이 섭외한 작품이었죠. 그리고 그에 맞게 작품 속에 일종의 판타지씬에 가까운 장면들을 집어넣어 분위기를 서정적으로 만들기도 했구요. 그 자체는 나쁜 시도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다만 기존의 흐름이나 분위기와 동떨어져서 이질감을 강하게 느끼도록 했달까.

머릿 속에서 현실비판의 고발성 작품이라는 기존 이미지를 지워버리면 여전히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이겠지만, 외국이라면 모를까- 의무징병제로 현실적 이야기임을 체감하고 공감한 한국 시청자들의 기준에서는 시즌1에 비해 평가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주제는 명확했습니다. '데려갔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라!'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인물이 나쁜 것인지 그 인물이 속한 시스템이 나쁜 것인지 답을 정하지 못하는 현실을 살고 있음에도 작품은 시스템 자체가 나쁜 것이라고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말을 하고 있는 것 같아 그 부분에서도 시청자에게 결정권을 주었던 전작에 비해 작품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던 것 같네요.

그래도 마지막 그 한 장면으로 인해 군에서 생긴 잔혹한 사슬에 묶여 고통받던 주인공이 마침내 해방을 맞이했다는 것만으로도 작품은 훌륭히 끝맺음 했다고 봅니다.

시즌3가 나올 일은 없겠죠. 그렇게 주인공의 군생활이 평온을 되찾았기만을 바라봅니다.

클라바우터만    친구신청

현재 3화까지만 본상태인데 왜 시즌2 까이는평이 많은지 잘 모를정도로 나쁘지않은데 하며 봤는데 4화부터 별로인가보군요. ㅋ

   친구신청

저는 안좋은 평 나오는게 시즌 1에 비해는 임팩트가 좀 밀시는거에다 약간 시즌2는 뭔가를 전달하는 내용을 담은거 같다보니
흥미가 떨어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고 DP 입장에서는 이제 이 드라마는 끝이다 라는걸 보여주게 만들다 보니
이렇게 된게 아닌가 싶음 저는 무난하게 연속 6편 다봄

미칭개비    친구신청

이미 첫화부터 시즌1과 완전 반대로 현실과는 아예 등을 돌렸다는 느낌이던데....한준위였던가 그 번개같은 돌려차기 하며 반경 1KM 민간인을 전부 대피시키고(왜? 그리고 이게 가능?), 총도 없는 사람 하나 잡겠다고 시골마을에 저격병을 한가득(어디에?) 배치시키고, 심지어 그런 대규모의 군 작전 중에 갤탭인지 아이팟인지로 냅다 생중계를 때려버리는 거 하며 이미 뭐 안드로메다 아니었던가요?
얼척없어서 화가 나는 수준이던데 ㅋㅋ

쵸파발바닥    친구신청

준호무쌍 장면은 정말 얼척 ㅋㅋㅋㅋ

D_Delf    친구신청

어차피 너무 현실적으로 보지 않으려고 했어요
좀 과장된 장면은 그러려니 하면서 보긴 했습니다. 어차피 탈영병 하나씩 조명해가며 개인에피소드만 계속 풀어나가려면 사실상 매 화 추격전, 추리물이 되어야 하고.. 주인공도 성장하고 전역해야 하는데 그러면 7시즌 해야되죠
적당히 스케일 넓히면서 끝냈다고 봅니다 ㅋㅋ
[드라마, 영화리뷰] 만달로리안 시즌3 봤습니다. 스포있음. (8) 2023/07/04 PM 08:00

img/23/07/04/189207cdb7647ca15.jpg

흠.. 재미있었습니다.

나름 까메오도 놀랄만하고.

하지만..참 그렇네요.


첫번째는 그래서 주인공이 만도야 여자 왕이야?

만달로리안 여왕이 오히려 주인공 같습니다.

만도는 이번 시즌 뭐한거지 싶은...


두번째는 진짜 참을 수 없는게,

스타워즈의 상징이자, 제다이 고유무기인 세이버가

아무리 만달로리안 이지만 개나소나 들고 있다는게...

거기다 흑 세이버라니.. 원작 좀 존중해라 디즈니야..어휴.


십자 세이버, 쌍절곤 세이버등... 좀 적당히해라.

세이버가 뉘집 철물점 무기도아니고 ㅎ..


세번째는 제다이 조기교육을 받은 고르그

영링이나 마찬가지인데, 만달로리안이 되는건..

버젓이 스카이워커가 살아있는 상황에서...

잘 모르겠네요......


거기다 과학자 에피소드는 왜 넣은거야 도대체?

그리고 흑세이버가 왕의 상징이라며 그렇게 쉽게 부숴져?참..


전체적으론 재밌습니다....만.

스타워즈 팬으로써 디즈니가 썅 마이웨이로

조지는걸 보니 그나마 나은 만달로리안

참...재밌긴 한데 다음 시즌은 고민 좀 할거같네요.


하.. 루카스형 도대체 왜 디즈니에 팔았어요 ㅠㅠ


신고

 

Octa Fuzz    친구신청

손 탔어요...

A-z!    친구신청

근데 이제 와서 다크세이버 보고 뭐라 하기도 거시기한게 벌써 15년전에 나왔었던 녀석이라서요..
심지어 저 닼세가 처음 등장했던 클론전쟁 3D는 스타워즈 캐넌입니다. 공식설정, 즉 정사죠..
그리고 첫번째 말씀하신 그 부분은 저도 무지 공감하고 해외 커뮤에서도 말이 좀 많았습니다 ㅎㅎ
시즌3의 엔딩이 그러하니 담 시즌엔 다시 1,2시즌처럼 스페이스 웨스턴 느낌으로 돌아가리라 봅니다.

TheSilverBrick    친구신청

그렇군요...끝판 왕 같은 무기가 시스로드한테 있는거면 오~ 할텐데 참...

티파 록하트.    친구신청

다크세이버는 최초의 만달로어인 제다이였던 사람이 만든걸로 알고잇어요

Cattic    친구신청

다크 세이버는 꽤나 역사가 깊은 물건이고요...
고르그 아니고 그로구에요...
그리고 제다이 기사 그만두고 일반인이 되는 경우도 여럿 있었어요... 심지어 영링은 중간에 훈련을 멈추면 그냥 끝일뿐입니다.

덤으로 모든 포스 센서티브가 제다이나 시스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백에이커의숲    친구신청

디지니 플러스에서 스타워즈 캐넌좀 보고오셔야… ㅎㅎ

귤고래    친구신청

어정쩡하게 다크세이버 주는 전개나, 전반적인 전투 연출.
특히나 그 뻘건 근위병 나와서 휘적거리는 장면까지.
시즌3은 시퀄 똥맛을 다시 맛 본 느낌이었음.

킴양    친구신청

스타워즈팬이라고 하시고...전혀 모르시는거 같은데...
다크세이버 설정을 위의분의 말처럼 배경스토리가 길고, 마치 엑스칼리버 같은 성물에 가깝습니다.
개나소나 쓴다고 하신것도, 다크세이버도 라이트세이버의 일종이라 주인공등의 포스센서티브가
아닌 캐릭터들은 '너무 무겁다'거나 제대로 제어나 활용을 못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상징성 때문에 사용하는거지, 베스카창이나 몽둥이 쓰는거랑 별반 다를바 없이 쓰는거죠.
극중에 광선총을 튕겨내거나 하는 퍼포먼스도 없죠.
윈두의 보라색, 아소카의 흰색등 검은색이 있다고 해서 이상할건 없고..

라이트세이버=제다이,시스 가 대체적으로 맞긴한데,
그리버장군이라든가,
템플기사들도 제다이가 아님에도 라이트세이버랜서가 무기로 주어지기도 하고...
포스사용자가 아니어도 사용은 가능하며,
다크세이버는 그 궤가 다른 성물쪽 설정이라 이해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로구는 제다이가 되는길보다 가족을 택했다는 건데...
제다이는 승려와 비슷한 구도자의 길을 택하는건데 결혼도 금지고, 개인의 물욕을 배제하는 삶이
불가능 하다면 쫒겨나거나, 본인이 포기하기도 하죠.
아소카타노가 제다이가 아니듯이요.제다이의 수련시간을 따지면 아소카가 훨씬 길고 이해하고 있을텐데요

처음 말씀하신, 주인공이 누구인가,,,만도와 그로구의 버디무비를 원했다면
실망스럽고, 만달로리안 전체의 집결 스토리에서 만도의 행적만보자면 괜찮았습니다

다만 단점이 없지 않은데..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서사 자체가 조금 아쉬웠고....급하게 진행되고, 갈등도 빠르게 해결하는게
연출적으로는 아쉬웠습니다
[드라마, 영화리뷰] 넷플릭스 사냥개들 노스포 리뷰. (6) 2023/06/11 AM 06:55

img/23/06/11/188a73df2c047ca15.jpg


결론부터 말하자면 용두사미입니다...

중반까지도 남자를 불타오르게 만드는 여러 요소들이 있고,

흥미로운 빌드업들이 속속 등장하는데....


뒤로 갈 수록 전반부의 빌드업들이 사라지고 중구난방 어영부영 하면서

개연성이고 뭐고 끝내기 위해 끝나는 느낌으로 마무리 됩니다.


장점이라면,

우도환 배우의 엄청난 피지컬과 찰진 액션을 볼 수 있고,

몸매를 볼때마다 와 엄청 노력했겠다 싶을 정도로 전신이 조각처럼 이쁘게 나옵니다.

그리고 여러 설정과 요소들이 흥미롭고 

박성웅 배우가 박성웅 배우한 연기도 좋았습니다.


단점은..

아무래도 김새론 배우 입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는데, 주연급으로 나와서 이 친구가 운전할때마다.....씁슬합니다.

연기와 액션은 곧 잘 해서 괜찮은데 하다가도...씁슬합니다.

그리고 중후반쯤에 급하게 하차하는데... 아무래도 이때부터 드라마가 망가지기 시작합니다.


잔안한 장면이 많아서 보기 힘든 분들은 피하시고,

생각보다 액션 비중이 적은편인게 아쉽습니다.

배역들의 정을 쌓는 빌드업들이 좀 늘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참 괜찮을 뻔한 드라마인데... 아무래도 김새론 배우의 물의가 드라마를 크게 해친 듯 보입니다.

후반이 너무 중구난방이라 새론 배우때문 만은 아닌거 같은 느낌도 있지만.. 그래도 많이 아쉽네요..

신고

 

만취ㄴㄴ    친구신청

김새론 분량 편집하다 영화 조진건가
사고치기 전에 찍은건데 이런건 걍 양해를 구하고 원안대로 해야지 ㅠ

크리스코넬    친구신청

평을보면 김새론이 남아있었으면 훨씬 완성도가 있었겠네요
병신련

9457    친구신청

5화? 6화까지 재밌게 보다가
말씀대로 후반가니 이게 뭥미? 스럽더라구요
개연성도 없고 아무리 드라마지만 ...

철강왕    친구신청

하차이후 없던 캐릭터도 집어넣고 시나리오 완전 다바꾼 느낌

서래마을이반장    친구신청

난 걍 똑같은 애랑 몇번씩 반복해서 싸우는게 좀 그랬음 ㅋㅋ

루리웹-2921817382    친구신청

후반으로 갈수록 오글거리는 해병대 일수 홍보영상 같음.
피와 사채가 나오면 더 잔혹하게 만들던가.
현재페이지1 2 3 4 5 다음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