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을 다 보고 왔습니다.
전체적으로 재밌습니다.
시대 설정도 잘 살렸고,
로케이션이 코로나로 불가능해서,
제주도를 꾸며서 대부분 찍었다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물론 해외 로케이션 장면도 보이긴 합니다.
물량 장면이 있어서 와 저긴 어딘데
저렇게 많은 지원을 해줬을까 싶은 장면도 있습니다.
연기들도 정말 잘하셨는데,
드라마는 황정민님을 위한 드라마라고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장점이 더 많고,
특히 세력간의 줄다리기가 잘 표현되서
흥미롭습니다.
하지만, 역시 단점도 분명 있는데,
가장 큰 단점은 ... CG 입니다. 티가많이나는...
어디라고 말 할 수 없는데,
저거를 꼭 CG를 써야 했을까 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역시 로케이션의 한계가 아니였나
지금 생각이 드네요.
다른 단점이라면,
연기를 잘하는 분인데 맞지 않는 역을 맡아서
너무 이질감이 있는 역이 있습니다. 그게 계속 아쉽네요.
와 ~~ 대박! 은 아닌데,
세력간의 줄다리기가 흥미롭고 전체적으로 재밌습니다.
추천하기엔 충분 한거 같네요.
아 그리고 좀 잔인한 편이라 약간 고어한거
불편한 분이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