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2 일에 다시 리터칭
타이포를 일체시켰고, 몇몇 얼굴 비율이 안맞는 친구들 수정했습니다.
로우파이 효과 추가 얼구 일부수정등을 작업했습니다.
프롬친구들에 이어서 뉴진스도 완성했네요.
그리면서 가장 아쉬운건 ... 얼굴이었네요. ㅠㅠ
인물 그림은 역시 얼굴이 가장 어려운거 같습니다.
그릴때 마다 느끼는건데, 인물 그림에서 코가 가장 중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만큼 미묘한 각도를 살리기가 어렵다랄까요.
코 각도가 제대로 안 잡히면 얼굴 전체 각도가 틀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하도 잘 안잡혀서 앤드류 루미스라는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의
얼굴 비율 잡는 방법도 다시 공부했는데, 역시 세세한 부분은
작화가의 능력 부분이라 시간만이 답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레트로 스타일에서 보이는 탈색된듯한 색감을 사용하는 부분을 신경쓰면서
작업을 진행했는데, 잘 살리진 못한거 같네요 이 부분도 역시 시간이 답인거같네요 ㅎㅎ
그림의 테두리도 붓으로 그린듯한 느낌으로 갔는데 잘 됐나 모르겠습니다.
뉴진스 친구들이 아직 워낙어려서 애기 같은 느낌이라,
맏이들이 성인이 될때쯤이 더 멋질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림실력으로 친구들의 미모를 잘 살리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네요.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이쁜 친구들이라서 참 ㅎㅎ
다음 노래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 그룹은 트와이스를 그릴 생각입니다.
이 친구들도 멤버가 많어서 ;;;; 벌써부터 손이 아려옵니다.
다음 스타일은 아르누보 스타일을 생각중인데,
배경을 어떻게 할지 ㅠㅠ
현생에 여러가지 준비할게 생겨서 시간이 잘 날지 모르겠네요.
월페이퍼 사이즈 1920 X 1080 입니다.
특색있고 표정에서 생동감이 느껴져서 전 좋네요
잘 받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