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화면이 아르누보 액자패턴과 찰덕이다 싶어서 시도했습니다.

좀 더 팬시한 캐릭터를 그리고 싶었는데,

강박적인 비율 맞추기와 근육 표현을 버리지 못하고 굴복해버렸습니다. ㅠㅠ

아르누보는 너무 취향이라 꼭 제 스타일로 적립하고 싶어서

이제부턴 아르누보 스타일로 꾸준히 그릴 생각입니다.

티셔츠의 몬은 몬스터의 몬이 아니라 먼데이의 먼인데,

월요일은 괴물과 같다는 뭐 그런... ㅎㅎ 생각으로 그렸네요;;

꽃은 잘루지안스키아 라는 밤에 피는 꽃이라는데 꽃잎이

하트모양이라 그리기 좋았습니다.

갤럭시 사이즈. 

울트라,플러스 X

해상도 1080 X 2340 입니다.

이제야 좀 진짜 네거티브 스러워 진거 같네요.;;;;

스타일 구현은 참 어렵습니다.

채도가 완전 높은 색 조합은 정말 제 스타일인거 같습니다.

쨍 하면서도 대비가 뚜렸해서 보기 좋습니다.

밑에 버전은 밑그림으로 그린 선화가 좀 아까워서

발전시킨 버젼입니다. 근육 표현이 조금 맘에 들어서 팝아트 스타일로 

마무리 했습니다.

헌데, 네거티브 스타일에 팔이 약간 투시가 아쉬워서

어좁이 된게 나름 아쉬운 포인트 입니다. 그래도 비율적으론 좋아보여서 마무리 했습니다.

https://marpple.shop/thesilverbrick

크록스는 아직 신어보진 않았지만,

기회가 되면 신어보고 싶습니다.

크록스 신발에 끼우는 악세서리를 지비츠 참 이라고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종류가 엄청나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투시들이 약간 아쉽긴한데,

그리기전 밑 그림으로 그린 발도 올려봅니다.   

갤럭시 사이즈

울트라, 플러스 X

해상도 1080 X 234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