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를 그만두니 이것 저것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급하게 가게를 빼는지라 대형 가전을 제외하고
싸게 올리고 있습니다.
아직은 현업중이라 최대한 정중하게 응대를 할려 하는데 정신병 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싸게 팔아도 더 싸게.
어짜피 그만 두시는거 이것도 주시면 안되나요,
약속은 10명중 7명은 안지키고 아니 지키지도 못할 약속은 왜 하는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당근 온도는 그냥 숫자에 불과 할뿐...
하도 어이가 없어 최대한 응대를 하다 저도 모르게
말이 강하게 나가네요.
장사할때보다 더 사람 혐오증에 걸릴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