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들어갈때 엄마가 맞춰주셔서 3년간 요긴하게 쓰다가
군 전역하고 새로 맞추려니 그때 마침 LG가 스마트폰 사업을 접은겁니다.
그래서 맞춘게 당시 최신폰인 s22이였죠. 처음엔 sd카드 슬롯도, 이어폰 단자도 없이
폰을 어떻게 쓰나하는 적응문제가 있었지만 어느순간 이어폰은 무선이어폰으로 대체되고
sd카드로 충당하지 못하는 용량은 없는데로 쓰니 적응이 되더군요.
다만 역시 걸리는게 sd카드 슬롯의 부재입니다. sd카드 슬롯은 영영 못보게되는걸까..
폰카를 자주 써서 일말의 아쉬움이 남네요. 요즘 스마트폰 추세를 보며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