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작용 MYPI

연쇄작용
접속 : 2940   Lv. 36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30 명
  • 전체 : 73582 명
  • Mypi Ver. 0.3.1 β
[기본] [도서] 진보주의자와 보수주의자 (0) 2023/06/06 PM 03:15

[도서] 도파민형 인간 中 


도파민 : 잡히지 않는 걸 욕망, 자극, 변화, 새로움, 기대감 을 갈구하다 보니 과학자와 예술가에서 자주 나타남


현재지향 : 세로토닌,옥시토신,엔돌핀이 도파민보다 높으며, 행복과 동반자적 공감 추구

----------------------


진보주의자 : 더 나은 세상, 유토피아를 만들려는 자로 기술과 사회시스템만 제대로 만들면 된다고 믿으며,

               높은 지능, 호기심, 인간관계의 어려움, 자기비판, 성적 문란 및 불륜, 충돌시 감정기복 심함. 

               사회문제에 대해 구체적 실현 가능성 보다는 비전을 중시.


보수주의자 : 사회변화에 경계심, 가족중심, 공감과 이타심, 기부문화에 긍정, 매사에 가치관이 한결 같고 기복이 심하지 않음.

               문제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에 집중

               아이러니하게 이민자 반대에 손을 들지만, 이민자 난민촌에 가서 봉사활동을 함


책에서도 이런 경향들이 1:9 , 2:8 로 사람들한테 나타나는게 아니고 46% 53% 등 거의 반반에서 살짝 벗어나는 데이터를 보여주네요.



도파민 위주로만 사람의 행동을 설명하려는 책이라..처음엔 끄덕거리다가, 내용이 길어질수록 자기 논에 물대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고

 
[기본] [영화] 던전앤드래곤 후속작 나왔으면 좋겠어 (2) 2023/04/09 PM 01:55

던전앤드래곤 흥행해서 속편이라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크리스파인은 스타트렉, 원더우먼 처럼  팀의 리더 및 분위기메이커로 좋은 연기 보여주고,


휴 그랜트의 미워할 수 없는 악역도 잘 어울리네요.


고3때 D&D 설정집 읽어보고, 오락실에서 D&D2의 D.비스트 등장씬을 보면서 추억 되새김에 좋았고요.



img/23/04/09/187645a782c48665d.png



바드가 만돌린만 들고 싸우는건 아니다 싶긴 했지만, 그런 소소한 것들이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자잘한 개그와 멋진 세계관에 빠져들게 해줘서 너무 좋았고 고마웠습니다.  후속작 꼭 나왔으면 좋겠네요.


영화란 측면에서 연출, 캐릭터,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이 가오갤과 유사하지만..취향때문에 이쪽 던전앤드래곤이 정감이 더 가네요.






신고

 

문란상품권    친구신청

저도 재밌게 봤는데 안타깝게 흥행실패 ㅠ

MC케이진    친구신청

해외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홍보도 크게 없고 개보한건지 안한건지 모르는 사람도 있던데~~저도 재미있게 봐서 후소작보고 싶은데 말이죠. 다음작이 나온다면 인물 직업별로 더 구체적?전문적으로 나와줬으면 팔라딘 드루이드 말고는 좀 애매해서~
[기본] 86(에이티 식스) (2) 2023/02/11 AM 11:44

코로나 걸리고 격리로  애니 2개 시리즈를 봤는데,


하나는 그렌라간, 두번째는 86(에이티식스)


그렌라간은 슈로대로 먼저 접했고, 애니를 이번에 보면서 사람들이 호평할만하다. 수작이다 이런 생각이 들었죠.



문제는 86 -에이티식스-


이거 보고나니 그렌라간은 머릿속에 지워질 정도로 강렬한 주제(메세지), 영상, 연출이었네요.


음악도 지니로 Avid, Hands Up the Sky, LiilaS 3곡 받아 잘 듣고 있을 정도로 후유증이 큽니다.


마지막 22화, 23화는 아무생각 없이 다시 찾아보게 되네요.



다보고 리뷰 등 찾아보니 의외로 86이 호불호가 크다고 하더군요. 제노블2도 개인적으로 다섯손가락에 꼽을 인생명작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호불호 크다고 하고,  나이 먹을수록 유들유들해지는게 아니고 취향이 굳어져 가는걸 느낍니다.





              <이미지 출처 : 익스트림무비 extmovie.com )

신고

 

SISAO    친구신청

에이티식스는 저도 재밌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론 2022년 명작에 들어가는 작품이라 생각해요

_유랑    친구신청

에이티식스 소설책도 구입고려중이에요 이런거 한번도 책으로 사본적없는데 정말 여운이 남는..
[기본] 코로나 두번째 (0) 2023/01/13 AM 11:33

코로나 두번째 확진

 

사무실에서 1/3 코로나 확진되면서 윗선에서 코로나 검사 다 해봐라 하더군요.

그래서 검사하니 확진.  딱히 심하게 아프거나 열도 없는데 말이죠.

역학조사도 요양병원 방문과 기저질환 확인 정도로 끝나고요.

 

처음 코로나 걸렸을땐 고열에 코 막혀 잠도 못자고 3일이상 끙끙 앓았는데

 

2번째는 그냥 열없고 목아픈 감기증상 정도네요. 

 

우스게 소리로 생백신이 최고다라더니 일리가 있는듯 합니다.

 

그래도 어른이나 주위사람 생각해서 다들 코로나,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신고

 
[기본] 파업에 대한 생각들 (5) 2022/12/03 AM 11:45

먼저 파업하는 사람들은 밥줄과 사활을 걸고 하니 고되고 힘들겁니다. 불안하기도 할테고요.


하지만, 최근 파업들 볼 때 정권이 바뀌면서 파업에 대해 국민적 지지여론이 많아진게 한편으로 좋아보이네요.


이전 문정권하에선 파업만 했다하면 어느 누구할 것 없이 욕먹는거보면 항상 불편했거던요.



두번째 화물연대 파업은 개인적으로 화물차주, 사업자부터 변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고용산재 같이 노동자(근로자)들한테 돌아가는 유리한건 제도권에 넣어달라고 요구하면서,


업무개시명령 같은 정부의 요구안은 개인사업자니 적용 안된다고 주장 하는건  염치없어 보인다는 생각이 드는거죠.


화물차주 본인들이 유불리에 따라 취사선택하지말고, 고용자인지 사업자인지 어느 한쪽을 택해 대우를 해달라고 외치는게 먼저라고 보이네요.


일관된 정체성 없이 본인들 유리한 입장만 골라가며 외치다간 법원가서 크게 얻어 맞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번째 철도 파업은 항상 안타깝죠. 언론에서 MZ세대가 파업 막았다 어쩌고 하는데, 그건 개소리라고 보는편이고요.


교통, 전력, 의료 같은 공공분야는 필수인력제 때문에 파업을 해도 효과가 절반도 안나올겁니다. 즉 법상 모든 노동자가 파업에 참여하는 순간


공권력 투입되는터라.....최소한의 운영을 위한 인력배치는 하라고 법으로 되어있죠. 그러다보니 항상 파업하려는 폼만 잡다가 끝나는겁니다. 


국민을 볼모로 파업은 안된다고 정부와 몇몇 언론들은 외치지만


정작 그걸로 파업 한번 제대로 못하는 공공분야 노동자의 선의를 언제나 짓밟고 사측이 단체협상에서 우위에 서버리는거죠. 


그러다보니 공공분야 파업은 볼때마다 끝이 뻔히 보여서 안타까워보이죠.















신고

 

†아우디R8    친구신청

의견 잘읽었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 부분도 이야기해주신부분 배우고갑니다.

風也    친구신청

업무개시명령 같은 정부의 요구안은 개인사업자니 적용 안된다고 주장 하는건 염치없어 보인다는 생각이 드는거죠.
————
얘네가 개인사업자로 분류되는건 택배회사에서 직접고용 할 때 생기는 비용을 줄이려고 만든 꼼수야
파업하는 얘네들 스스로의 의지로 그렇게 된 게 아니라고

Jiha    친구신청

유통사가 기사 직접 고용하면 되는걸 그러면 온갖 사고나 리스크관리를 지들이 해야하니 1:1 계약으로 깡패짓하는건데 그리고 유불리에 따른 취사선택이 아니라 일하면 할수록 적자가 되니 일을 안하는거 뿐.

천멸살    친구신청

이건 화물 연대를 욕하면 안되는게 정부에서 합의해놓고
일방적으로 나몰라라하고 찍어누르는거라... 진짜 욕나오는
정부임

루키콩    친구신청

정부가 안전운임제 합의 해놓고 다시 엎어놨는데 뭘 어쩌란건지
거기다 산업이랑 생활에 전반적으로 중요한 유통망을 책임지는 사람들이라면
빼먹을 생각이 아니라 그만큼 대우를 해야되는 겁니다.
1 2 현재페이지3 4 5 다음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