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책과 지역 세분화는 일단 논외로 하고요.
구축은 30평대 84기준으로 3~4억대가 여전히 있다면, 신축은 분양가 6~7억에 P가 2~4억입니다.
P가 구축 한채 가격인 셈입니다. 여기서 욱해버렸죠.
사람들하고 이야기해보면 지금 대출규제가 빡빡해서 현금40%끼고 들어오는데도 상승하는건 거품이 아니라 니즈라고 이야기들 합니다.
구축은 주택처분 서약 등 2~3년뒤 신축으로 옮겨가는 사람들 때문에 공동화 된다는 공포감도 돌고요.
위의 말들이 맞다고 가정하면 과열지구 들어가서 1주택 소유에 실거주에 걸리는 사람과 주택처분 서약한 청약당첨자들은
나머지 집을 처분해야 되거든요. 그럼 2~3년뒤에 구축 물량이 쏟아질거고...그걸 해소해줄 구매자가 없다면
막대금 낼때 많이 꼬일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미래야 어떻게 될지 모르죠... 사태가 커져서 개인파산 막을려고 정부가 돈써가며 연장해줄수도 있고 구제법안 낼수도 있을테니까요.
주택처분서약 유예 해줄수도 있고요.
2~3년뒤 구축 40평 이상 큰 평수로 갈지, 아님 전매제한 풀리는 신축들 들어갈지 이 2가지 사이에서 고민이네요.
(청약당첨은 정말 안되네요)
그거 아니더라도 돈이 엄청 많지 않는 이상 집을 비운채로 있을수 있는가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