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벽에 자다 빗소리때문인지 눈을 떠서
잠이 오질 않아 발버둥치고 있는 떡집사장놈입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온다고 하던데 오늘 장사는 꽝일거
같습니다. 그나마 대량주문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강북까지
배달이지만 20박스나 되기에 기쁜 마음으로 달려갈겁니다.
배달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지난 일요일에 루리웹유저가
단체주문을 하셔서 성북구까지 배달을 갔었습니다.
훈남이셔서 너무 놀랬고 애기가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뽀찌까지 챙겨주셔서 ;;; 더욱 기뻤다능? ;;; ㅎㅎ)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루리웹분들을 만나는건 즐거운
일입니다. 그냥 왠지 반갑고 동지같고 근데 겉모습이 다들
너무 멀쩡해서 서로 놀라고 ㅋㅋㅋ
글을 쓰다보니 잠이 쏟아지네요. 3시간정도 더 자면 일어나서
일하러 가야겠네요. 즐거운 하루들 보내시고 오늘도 화이팅!!
이번에 주문은 일하는 카페 대표님 생신선물인데 좋아하셨으면 좋겠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