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식으로 6개씩 포장도 가능하지만 택배로는 보낼수가 없습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즐거운 오후입니다.^^
저는 4시30분에 예약하신 마지막 손님을 기다리며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요즘은 바쁘지도 않고 그냥 적당히
일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루리웹분들 덕분에 우울한 기분도
다 날려버리고 언제나 고맙습니다. ^^ (지난글 참조..ㅋㅋ)
어제는 이번에 결혼하신 회원님이 회사분들에게 돌린다고
요청하셔서 판교까지 배달을 갔었습니다. 원래 퀵으로 보내려고
했는데 원하는 층까지 배달하는데 추가금이 들고 원하는 시간에
배달하는것도 추가금이 든다고 하길래 그냥 제가 직접 들고 가서
배달했습니다. 다행히 차가 안막히는 시간에 갔다와서
왕복 2시간40분 걸렸네요. 생각보다 얼마 안걸려서 기뻤습니다.
떡대신 죽창을 드렸어야 하는데..ㅎㅎ 행복하게 사시길 빌어드렸습니다.
오늘은 남대문쪽에 단체주문이 있어서 배달을 갔는데.......
오늘 드셔보시고 맛있다며 내일 또 배달을 요청하셨습니다. ㅎㅎ
그래서 내일도 남대문구경 하게 생겼습니다.
진짜 시간만 되면 여기저기 배달해드리고 싶은데 언제나 시간이...
그래도 가까운지역은 가끔 배달을 해드리기도 하는데...
덕분에 루리웹 회원분들도 가끔 만나뵙기도 합니다. ㅎㅎ
손님이 일찍 찾아가셔서 전 이만 퇴근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당장 손에 집어 입에 넣고 오물오물 씹어보고싶습니다
윤기 좔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