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가 제 인생드라마라서
같은 작가님이 쓰신 <나의 해방일지>도 엄청 기대했습니다
솔직히 초반부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장르드라마 같아서 조금 난해하고 지루했는데
조금만 넘기면 이 드라마의 매력이 느껴지더군요.
굉장히 재미있고 감명 깊게 보고 있습니다.
다만 나의 아저씨랑은 스타일이 조금 다른 드라마이긴 해요
여튼 오늘 마지막회 기다리고 있는데 이게 뭐라고 비장한 느낌마저 드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해방일지 끝나면 그 여운을 즐기고 싶어서
한동안 드라마는 그만볼까 생각중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