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꿈을 꾸었다. 😗
첫 번째 꿈.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가 나왔는데, 각자의 미니 버전이 함께였다. 여러 신들과 함께 삼신할머니가 손오공 일행을 혼내려고 하자 미니 손오공이 앞으로 나와서 할머니를 장풍으로 날려 버렸다. 할머니가 공중에서 회전하고 멋지게 착지했다.
두 번째 꿈.
하얀 선으로 이어진 어떤 구조물이 보였다. 점차 멀어졌는데 알고 보니 국수로 만든 안경테였고 이정재가 그걸 쓰고 있었다. 하얀 정장을 입은 이정재가 "이들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걸까요?"라고 말했다.
세 번째 꿈.
장항준 감독이 농구장 관람석에서 스태프들하고 같이 모여서 뭔가 하고 있었다. 가까이서 보니까 거기서 국수를 끓여 먹고 있었다. 이번에는 촬영이 잘 됐다고 하면서 다 같이 나눠 먹고 있었다.
자기 전에 유튜브 보지 말아야겠다. 덕분에 꿈을 잔뜩 꿔서 그런지 조금 피곤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