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헬조선 이라는 말이 생겨서 다행이다.
헬조선 이라는 말이 생겨서 다행이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먼저 그것을 인지해야 하는데 이제 사람들이 그 단계는 지난 것이다.
인생은 고통의 바다라는 부처의 가르침을 나는 공감한다. 때문에 지구상의 어떤 나라를 가더라도 천국 같은 곳은 없는 것이다. 헬조선에서 고통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면 미래에는 지금보다 덜 고통스러운 나라가 만들어질 것이다.
그것은 어떻게 가능할 것인가? 사람들이 구세주를 찾지 말고 우상을 숭배하거나 추종하지 말아야 한다. 개개인의 능력을 함양해 자신이 속한 집단 전체의 능력이 향상되었을 때 대업을 달성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우선 작게 시작해 보자.
독서를 해야겠다. 개인의 능력을 함양하기에 독서보다 가성비 좋은 방법은 찾기 어렵다.
악플을 달지 말자. 하루에 한 문장 선플을 달자. 선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는 연습을 하자.
역자사지로 생각하는 연습을 하자. 세상 만물에는 신의 뜻이 담겨 있으니, 내 눈에 미치광이로 보이는 사람도 신의 뜻 아래 운명의 길을 걷는 것이다.
수행자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말자. 과거의 나는 정말 어리석었다. 내 공부하기에도 바쁠 정도로 시간은 쏜살같다. 괜한 일에 시간 낭비하지 말자.
이와 같은 방법들이 머리로는 쉽지만, 막상 실천하려면 어려울 것이다. 살아온 습관이 변화를 가로막을 것이다. 그러나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반드시 한 걸음씩 나아질 것이다.
왜냐하면 삶은 공하기에 고정되어 있지 않고, 창조주께서는 자신의 피조물인 인간을 사랑하시매 넘어설 수 있는 시련만을 주시기 때문이다.
- 나사탄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