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공포의 침입자
장르: 공포
감독: 데니안 루냐
스포일러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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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주의하세요!
“솔직히 말해서 무서워 죽겠어.”
- 공포의 침입자 중에서 -
줄거리
- 평범한 어느 날. 남자는 퇴근 후 집에 돌아와서 아내에게 이상한 말을 듣게 된다. 싱크대에서 어떤 소리가 들려서 저녁 준비를 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소리가 끊임없이 아내를 죽이겠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감상문
- 시작하고 몇 분 안 돼서 무서운 장면이 나오는데 분위기가 으아아아악! 이라서 뒤 내용이 궁금했음. 상상도 못 한 장면. <궁금하시면 드래그해 주세요.>
아내가 자다가 일어나서 욕실에 들어가고 수도를 튼다. 남편은 벽을 쿵, 쿵 치는 소리에 잠을 깨서 옆집에 항의하는데 소리가 멈추지 않는다. 남편은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라 팬티차림으로 옆집에 찾아가서 초인종을 누르며 항의하는데 반응이 없다. 다시 침실로 돌아오던 남편은 쿵, 쿵 소리가 욕실에서 들려온다는 것을 깨닫고 아내의 이름을 부르며 문을 연다.
욕실 벽면은 아내의 피가 잔뜩 튀어서 온통 난장판이 되어있다. 아내는 허공에 목이 매달린 것처럼 대롱대롱 공중에 떠 있다. 그리고 미지의 힘에 의해 아내는 좌우로 오가며 쿵, 쿵 하고 벽에 부딪힌다. 남편은 울부짖으며 아내를 살려보려고 몸을 붙잡고 멈추려 하지만 강력한 힘 때문에 멈출 수가 없다. 아내는 이쪽으로 쿵, 저쪽으로 쿵. 끊임없이 부딪히며 피를 뿌린다. <여기까지>
- 괴물 디자인 기본형은 인간 형태인데 저예산처럼 생겼음. 그런데 충분히 기분 나쁘고 무서운 분위기 뿜어냈음. 가성비 좋은 괴물이라고 생각함.
- 초반부 몰입감 때문에 기대치가 너무 올라가서 그런지 후반부에서는 아쉬웠지만 나쁘지 않았음. 내 경우에는 공포영화에 면역이 없어서 이 영화의 깜짝 놀라게 하는 장면들이 효과적으로 작용했음.
- 명확하게 해결되는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흐지부지 끝나는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보고 나서 화가 날 것 같음. 그래서 그런 친구들한테는 비추임.
스토리
-뭔가 이상한 것 같을 때는 네 감이 맞다. 그러니 제발 도망가라.
캐릭터
-차원 이동 능력을 갖춘 야수.
시공간-배경설정
- 중산층 주거지.
- 우리의 차원과 붙어있는 다른 차원에 미지의 존재가 있다. 그들은 피를 좋아하고 인간을 해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