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중2 시절 일기장을 뒤적여 봅니다.
다행히 흑염룡을 주체하지 못하는 아이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대신에 책 몇 권 읽고 세상을 알았노라 선언하는 정신병자였군요.
너무 창피해서 과거의 저에게 드롭킥을 날리고 싶네요.
어떻게 참고 길러 주셨는지, 어머니께 효도해야겠습니다.
주제: 사춘기
앞으로 62편.
부모님 은혜는 하늘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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