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ファイアーエムブレム 風花雪月/
Fire Emblem Three Houses ]
장르: SRPG
개발: 인텔리전트 시스템, 코에이 테크모
유통: 닌텐도
플랫폼: 닌텐도 스위치
이용 연령 등급: 12세 이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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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수고 많으십니다! 오늘도 이상 없습니다!”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문지기의 말 중에서
줄거리
- 길 잃은 학생들 도와준 계기로 아버지 인맥을 살려서 사립학교 선생님 된 썰 풉니다.
메모
1. 주인공이 선택하지 않았으나, 여러 역할이 주어지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주인공은 누군가에게는 자식이었고 누군가에게는 선생님이었고 누군가에게는 꿈이었습니다. 그러한 역할들을 다루는 분량이나 깊이가 고르고 조화롭지는 않았지만, 플레이어가 주인공에게 몰입하기 위한 단서의 역할은 충분히 했습니다.
2. 시나리오를 함께 이끄는 부주인공들 삼인방에게 욕망과 배경이 있고 분량의 차이가 있지만, 조연들도 그러해서 좋았습니다. 캐릭터들이 좀 더 그럴듯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쉬운 점은, 그것들을 연출을 통해 시각적으로 보여주기보다는 대사로 드러내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제작비의 한계 때문이겠거니 짐작하는데, 작품이 많이 팔려서 개발사가 돈을 많이 벌었으면 좋겠습니다.
3. 플레이어가 선택한 주인공의 성별에 따라서 조연들의 대사와 커플 이벤트가 바뀝니다. 이야기의 큰 흐름은 바뀌지 않지만, 그래도 다회차를 하면서 작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주인공의 성별과 관계없이 이야기는 크게 세 방향으로 갈라지기 때문에, 작품에 충분히 애정이 있다면 3회차 정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4. 자신이 SRPG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싫어하는 것은 아닌데 막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엔딩을 볼 수 있었던 이유는 이야기가 궁금하게 잘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5. 미니 게임으로 낚시가 나오는데 심심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낚은 물고기를 팔거나 요리로 먹을 수 있었던 것은 좋았습니다.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있는데 이것이 뇌에 참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생선으로 섭취할 시에는 중금속이나 각종 오염물질의 위험이 있으니까 가능하면 보충제 형태로 섭취하거나 작은 생선을 먹는 것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참치도 연어도 참 맛있는데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환경을 위해서 분리수거라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스토리
- 인생사 새옹지마.
캐릭터
- 출생의 비밀, 이중인격, 외계인, 독재자, 트라우마, 혼혈.
시공간-배경 설정
- 가상의 대륙+ 미래
- 문장을 지닌 사람은 영웅의 유산이라는 특별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