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 작가 수업/ Becoming A Writer ]
지은이: 도러시아 브랜디
옮긴이: 강미경
펴낸곳: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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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져라.행복해져라.행복해져라.행복해져라.행복해져라.
“얼마나 좋은 작품이 탄생하느냐는 그대와 그대의 삶에 달려 있다.”
책 < 작가 수업 > 중에서
줄거리
- 작가가 만나게 되는 기술적인 문제 말고 내면의 문제 들여다보기.
메모
1. 기본적으로 메시지가 긍정적인 책. 영어 공부 광고인 ‘야나두’를 작가 버전으로 바꾼 느낌. 이렇게, ‘야! 너두 작가 될 수 있어.’
2. 좋은 내용이었지만, 옛날 책이어서 보완이 필요해 보였다. 작가의 기초 습관 만들기 부분을 읽을 때는 책 <아주 작은 습관의 힘>으로 보완해서 실험하면 도움이 될 것 같음. 그리고 명상, 심리학 계통의 최신 서적을 읽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3. 책이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이 좋았다. 작가가 되겠다는 하나의 공통된 꿈을 가졌더라도 도전자들은 저마다 삶의 맥락이 다르기 때문에, 일괄적인 교육법으로는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작가는 기존의 교육법에서 고통받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기술적인 부분보다 작가의 내면과 무의식을 살펴보고, 재능을 찾아내고 그것과 협력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렇다고 해서 기술적인 부분을 멸시하지 않는다. 자신의 내면과 무의식의 문제를 정리하고 나서야 비로소, 작가들의 기술을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책이 발행된 시기가 1934년이라는데, 시대적 배경을 고려하면 앞서간 발상이었다고 생각한다.
4. 명상, 자기암시, 최면 등 신비주의적인 내용도 나온다.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시도가 마음에 든다. 문을 열어야 할 때 열쇠가 보이지 않으면, 망치로 문을 부수고 들어가려 하거나 아니면 꽃다발을 들고 웃으며 노크를 할 수도 있다. 하나의 방법만 고수하지 말고 여러 시도를 하는 것이 필요한 일도 있다.
5. 책에서 무의식을 이용해서 재능을 풀어내는 방법을 이야기할 때, 운동이나 뜨개질, 승마, 청소 등 글쓰기와 관련 없는 일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 부분을 읽을 때 무라카미 하루키의 책 <직업으로서의 소설가>의 내용이 떠올랐다. 그 책에서, 작가는 체력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달리기의 좋은 점들을 어필하는 내용이 있었다. 하루키 책이랑 이 책이랑 뭔가 이어지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재미있었다. 달리기 해야겠다.
재밌어져라.재밌어져라.재밌어져라.재밌어져라.재밌어져라.
스토리
- 문제는 내 안에 있었다.
주제
- 더 나은 존재가 되길 갈망하는 인간
주인공
- 초심자, 수행자, 여행자, 헤매는 사람, 빛을 찾는 사람.
주인공의 문제
- 목적지까지 가기 위해 의지할 것이 자신뿐인데, 아직 자신을 믿지 못함.
시공간-배경 설정
- 시간 여행자
- 재능은 누구라도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라. 훈련하면 된다. 묻혀있는 재능을 찾아내는 훈련, 재능이 마르지 않고 솟아나게 하는 훈련. 하면 되니까 쫄지 말자.
플롯
- 조선 시대 지방 관청의 감옥. 마감 기한 20일. 그때까지 재미있는 단편 소설을 완성하지 못하면 영진은 사형당한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