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할머니께 감사합니다.
어머니와 노인 병원에 계신 할머니를 뵙고 왔다.
코로나 때문에 유리 벽 너머로 20분만 허락됐다.
치매는 할머니가 같은 말만 되풀이하게 했다.
내가 어머니랑 정답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남았을까.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자.
게도영 접속 : 1844 Lv. 24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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