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어떤 당의 정체성이자 기본 마인드죠.
국민이 있기에 나라가 있는 게 아니라 자기들이 있기에 나라가 있고
국민은 그 밑에 천한 것들이기에,
밑에 천한 것들이 힘든 건 절대로 이해 못하고,
이 나라는 당연히 자기들 건데 이상한 놈들이 뺏어가서 지네 나라인 척 한다~ 뭐 그런.
이런 본질은 그대로인데 선거운동 기간 보여주고 있는
국힘 측의 브랜드포지셔닝 전략이 상당히 훌륭해서리...
본질을 감추는 데에 완벽히 성공한 모양새로 흘러갑니다.
또한 네거티브를 다루는 방식도 국힘 쪽이 훨씬 더 세련되었죠.
지들의 2,3백억 비리와 상대 진영의 추레한 갑질을 등가교환해내는 솜씨가 ....
참 보고 있자면 깝깝합니다...
포장지가 아무리 그럴싸해봤자 내용물은 위의 저 따위일텐데.
언론에서 중요하게 안다루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