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중에 한분이 몇주 전부터 화장실 갔다가 불끄는걸 계속 깜빡 잊으십니다
방금은 제가 자다가 깼는데 거실 불이 계속 켜져있더라고요
계속 불끄는걸 잊으시는데 이거 치매랑 관련 있으려나요?
몇일전에 검진한번 받아보자 이야기만 꺼내도 벌컥 화부터 내시는데
저는 걱정이 좀 됩니다;;;;
만약 검진 받아야한다면 어느 과에 가서 검진을 받아야할까요?
그리고 치매 조기 발견이라면 가족이 절망감을 느끼게 될까. 그후로는 어찌해야하는거지 여러 가지 걱정도 미리 사서 하게 되네요
솔직히 요즘 집안 사정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요...
아 치매와 별개로 백내장이 있으셔서 눈부심 증상이 있다고 하셔서 안과갔는데
약을 받아오셨더군요. 이것과도 관련있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