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앞서가던 지지율이 안철수의 단일화 결렬 발표 이후 빠지기 시작하면서 박빙까지 갔는데..
이재명도 엄청 다급해보이긴 했는데 윤석열도 다급했는지 긴급 기자회견을 하길래 다시 단일화 진행하는건가 했는데..
허허.. 최악의 악수를 두어버렸네요.
가장 문제는 단일화 논의를 장제원이 하고 있다는 걸 본인 스스로 밝혔다는 것.. 분명 윤핵관 이슈에서 장제원은 아니라고.. 또 선거관련해서 일 안 한다고 여러번 얘기해놓고 장제원이 전권을 가진 대리인이었다고 스스로 고백했네요?? 이준석 또 바보 만들었네요??
그리고.회견의 내용도 길게 얘기했지만 결국은 안철수가 안 한다 그랬어요~ 나 잘못 없어요 이건데...
이걸 긴급 기자회견까지 해가며 발표할 내용인가요?? 일요일 점심때??
아주 최악의 악수를 두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주 지지율 추이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