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앵무는 생각보다 성격이 극과 극인 경우가 많아서 진짜 사람 손을 아기때부터 탄 아이면 귀찮을 정도로 달라붙는데
그렇지 못하면 만지려는 순간 피를 볼 정도로 입질이 심하기도 합니다. 처음 데려오고 일주일 정도는 무리해서 손에 태우려 하지 말고 물과 밥을 자주 갈아주시면서 환경에 적응하게 도와주시고 서서히 모이를 손에 쥐고 먹여보시는 등의 방법으로 다가가시는게 좋습니다. 앵무새가 되게 똑똑한 애들이라 잘 대해주고 사랑 주면 또 금방 달라붙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