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철학자, 교수. 現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1966년생.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철학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스탠퍼드 대학교 언어정보연구소에서 박사후과정(Post Doc)을 거쳐 서울대학교 융합기술원과 KAIST 전산학과 등지에서 인문기술융합 분야의 강의와 연구 활동을 해왔다. 또한 2011년부터 최근까지 포항공과대학교 창의IT융합공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이게 글로 써놓으면 별거 없어 보이는데... 이대철학과는 인문계열이다.. 그 후 스탠포드에서 언어정보연구소 포닥이면 이 자체로도 대단한거다. 더 대단한건 인문학 출신으로 최종경력이 '포공 창의IT 융합공학과 교수'인데 공과대학이다. 한 마디로 인문학 하다가 박사따고 본인이 더 공부해서 공학쪽으로도 바운더리를 넓힌거다. 날고기는 석박사 연구자들중에서도 이 정도 코스 밟을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 한 마디로 머리도 좋고 공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사람.
말을 매우 빨리하는데 비해 발음이 명확하고 입모양이 크게 변하지 않아 복화술사 아니냐는 우스개가 있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몸을 관리한다고 한다. 이 사진 공개 이후로 '누님'이라는 호칭이 붙기 시작했다.(...)
출처: https://namu.wiki/w/%EC%97%AC%EB%AA%85%EC%88%99
아직 후보로도 거론되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전에 우리 지금 떨어져있는 똥부터 치우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