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미국인들 보면 재미난 점이 하나 있는데요,
돈을 버는 목적이 있다는 점이예요.(구체적으로)
가까운 예로 어학원 선생님을 들어보자면 그분들 돈버는 이유가
대부분 '여행' 가려고 돈을 벌더군요.
이동네에는 여행이 취미인 분들이 많은데요, 돈 2,3년 일해서 벌어놓고
1년간 돈 쓰면서 신나게 놀고 오는거죠. 그리고 다시 돈모으기 ㄱㄱ
정리하면 돈을 모아서 그 돈을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느낌이 강하네요.
딱히 아낀다 하는 그런느낌도 전혀 없어요.
여윳돈좀 생긴다 싶으면 이웃 친구 불러서 파티해버리고...
이동네가 좀 촌이랑 도시 중간쯤 되서 그럴수 있는데 보고만 있어도 재미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