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량 운동 좀 하시는 분들의 필수코스, 지긋지긋한 정체기.
이 정체기와 중량 플레이트(원판)의 관계성에 대해 이야기해봅시다.
보통 대다수 분들은 체육관 내의 플레이트에 의존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체육관에 있는 플레이트들은 최소 단위가 보통 1.75kg, 혹은 2.5kg 입니다.
이 경우 한번 무게 증가시, 최소 2.5kg~5kg씩 올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무게가 가벼워 보일수도 있지만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운동 초반에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보면 마구리(원판고정기) 하나만 올려도
부들부들 떠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마구리는 0.7kg 정도이지만 크고 강력크한 경우에는 2.5kg까지 나갑니다.
중량운동의 조건은 '점진적'인 부하량 증가입니다만...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안정적
무게증가가 불가능합니다.
실제로는 정체 돌파하려고 1kg 증가만 해도 엄청난 부하가 되는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필요한 것이 경량 원판입니다.
벤치프레스가 100kg 1회 가능한 사람이
0.25kg 씩 두개를 올려서 100.5kg을 1회 밀어올렸다면
정체기를 돌파한 겁니다.
이런 이유만으로도 경량원판이 필요한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p.s 선전은 아니고 제가 아는 한에서 가장 싸게 경량 원판 파는 곳입니다.
참고하세요. 이 양반이 얼마를 팔아제끼든 저와는 관계 없는 것이 사실이니;;
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537049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