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 그림과 같은 구조로 룸씨어터 사용 중입니다.
3평 정도(2800*2650)되는 작은 방에 안어울리는 대형기들로 꽉꽉 채워놨는데요
그 중에서도 서라운드 스피커 설치가 애로사항이 많이 생기네요.
그림과 같이 방문이 안으로 열리는데 문 구조 때문에 깊이가 깊은 스피커는 설치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그래서 결국 선택한게 그림 아래 사진의 평면형 스피커입니다. 인켈에서 나온건데 소리 성향은 뭐.....
여튼 이게 얇아서 설치시 이점은 많은데
현재 사용중인 메인(클립쉬 RF-35)과 음색이 너무 다릅니다.
아무리 효과음 담당이지만 간혹 대사같은거나 다른 소리들이 들릴때면 완전 다른 소리가 들립니다 ㅠㅠ
그래서 결국 이놈은 내치고 클립쉬 서라운드 스픽이나 북쉘 스픽으로 갈아타려하는데요.
결국은 설치 문제가 걸리네요.
한가지 생각한게 행거나 압축봉을 사용하면 어떨까 하는데요.. 일자 행거를 대고 천정쪽으로 리어를 달아보면 어떨까 합니다.
그러면 문 여는데 방해받는 요인도 적을거 같아서요
근데 행거로 설치한 사례를 찾기가 힘드네요.
벽에 구멍 뚫는건 죽어도 싫고 그렇다고 스탠드를 놓을 수도 없고....케아블 타이로 행거봉에 꽉꽉 묶어버리는 형식인건가요?
공간 활용을 위한 서라운드 스피커 설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택~*
같은 배우의 목소리마저 완전히 다르게 나올 것 같습니다.
방 구조상 문이 있기 때문에...위성스피커 위치는 잘 해야 '묻지마 패시브'자리로 가야 할 것 같은데요?
저라면 과감히 위성스피커를 포기할 것 같습니다.
스피커를 더 쓰면 그만한 효과가 나와야 할텐데, 확신을 못 할 것 같아요.
꼭 필요하다면 '묻지마 패시브'자리에 스탠드를 이용 할 것 같구요....
피아노선으로 앰프를 공중에 띄워두는 분도 있단 말을 들어서 그걸 말씀드릴까 하다가 벽에 구멍을 뚫어야 할 것 같아서...
폴행거 라는 일종의 기둥형 옷걸이가 있습니다. 한 번 검토 해 보심은 어떠실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