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시골 부모님댁에 놔드렸었던 플젝이 활용도가 제로라
제가 다시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원래도 사용하기 불편하시다고 사용을 잘 하진 않으셨었는데
한 3년전에 70인치 테레비를 하나 해드렸더니 그 후로는 아예 전원을 안켜보셨...
우야둥둥
지난 주말에 아버지 생신겸 내려갔다가 플젝 가지고 왔습니다
램프 시간은 132시간 ㅡㅡ;;
옵토마 HD25E 제품인데 기본 6500시간 중 132시간
그냥 거의 새거ㅡㅡ;;;
스크린은 DCS 블랙광학 120인치 전동으로 지난주말에 미리 새로 사서 갖다 놨습니다
택배기사님께서 엘베안에 안들어 간다고 1층에 두고 가셔서
퇴근때까지 이걸 어찌 옮겨야하나 걱정이 태산같았으나
다행히 박스 뜯어서 넣으니 엘베안에 들어가더군요
안그랬으면 35층까지 계단으로 옮기며 잠시나마 십자가를 짊어지셨던 예수님 체험할 뻔 했...
시골집에는 직접설치해 드렸었으나 여기서는 천장에 설치할 예정이라 자가설치는 도저히 자신없어서 전문 설치기사님께 의뢰해놓은 상태입니다
어제 이런저런 테스트 해보면서 발사진 몇 장 찍어봤습니다
아직 몇몇 문제점들이 해결이 안되고 있어서
오늘도 퇴근 후에 만지착 거려야할 듯 하네요
뱀발
소음이 생각보다 무척 거슬려서 줄이는 방법을 찾아봐야할 듯..